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글 수 916
'아름다운 재단'의 이사로 있는 윤정숙동문을 만나러,
한적한 가회동에 자리잡은 ,
'아름다운 재단' 사무실을 찾았다.
우리 사회에 새로운 나눔문화를 펼쳐가고 있는 이 곳에서,
각 개인이나,단체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배분하는 역할까지 담당한 윤정숙동문의,
차분하고 소박한 모습이,참 보기 좋았어.
"세상에 나눌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내가 가진 것 중에서 1% 정도의 작은 것들을 나누자는 운동을 하고 있단다.
우리 인일13회동기가,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담당하여,
한 몫을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든든하더라.
물론 이번 30주년 홈커밍행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부탁은 잊지 않았지~(x8)
한적한 가회동에 자리잡은 ,
'아름다운 재단' 사무실을 찾았다.
우리 사회에 새로운 나눔문화를 펼쳐가고 있는 이 곳에서,
각 개인이나,단체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배분하는 역할까지 담당한 윤정숙동문의,
차분하고 소박한 모습이,참 보기 좋았어.
"세상에 나눌 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내가 가진 것 중에서 1% 정도의 작은 것들을 나누자는 운동을 하고 있단다.
우리 인일13회동기가,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담당하여,
한 몫을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든든하더라.
물론 이번 30주년 홈커밍행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부탁은 잊지 않았지~(x8)
2006.08.18 19:57:47 (*.111.180.12)
이경옥님, 아름다운 재단의 윤정숙이사의 소식을 윗 사진과 함께 동문소식란에 올려주시겠어요?
자본주의 경제의 취약점은 오직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윤정숙 동문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이나라 경제의 어두운 면을 밝히는 일을 감당하고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자본주의 경제의 취약점은 오직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윤정숙 동문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이나라 경제의 어두운 면을 밝히는 일을 감당하고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2006.08.19 00:14:26 (*.48.44.220)
선배님,잘 알겠습니다~
그냥 조용히 다녀온다는 것이,
우리 13기의 자랑을 하게 된것같아,좀 부끄럽네요~
그래도 우리 동기가 좋은 일을 하고 있으니,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선배님,관심가져 주셔서,감사합니다~(x2)
그냥 조용히 다녀온다는 것이,
우리 13기의 자랑을 하게 된것같아,좀 부끄럽네요~
그래도 우리 동기가 좋은 일을 하고 있으니,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선배님,관심가져 주셔서,감사합니다~(x2)
2006.08.19 09:27:59 (*.112.74.9)
이경옥후배님~
김병숙씨가 말씀드린 부분은 '자유게시판'이 아닌 '동문소식' 게시판을 말씀하신 듯 하네요.
IT위원회에서 댓글 포함하여 '동문소식' 게시판에 복사해 놓았습니다.
(덧붙임글 - 그곳은 회원가입을 하셔야 글쓰기를 하실 수 있답니다.^^)
김병숙씨가 말씀드린 부분은 '자유게시판'이 아닌 '동문소식' 게시판을 말씀하신 듯 하네요.
IT위원회에서 댓글 포함하여 '동문소식' 게시판에 복사해 놓았습니다.
(덧붙임글 - 그곳은 회원가입을 하셔야 글쓰기를 하실 수 있답니다.^^)
2006.08.19 09:49:41 (*.48.41.96)
김성애 선배님~
제가 우리 13기 게시판에만 있다가,중앙으로 진출하려니,
하도 떨리고 조심스러워 잘못 올린 것 같습니다.
전체 동문 대선배님들이 보시는 동문게시판에 오른다니,
사진도 좀 더 예쁘게 찍어올 걸 그랬습니다~(x12)
제가 우리 13기 게시판에만 있다가,중앙으로 진출하려니,
하도 떨리고 조심스러워 잘못 올린 것 같습니다.
전체 동문 대선배님들이 보시는 동문게시판에 오른다니,
사진도 좀 더 예쁘게 찍어올 걸 그랬습니다~(x12)
2006.08.21 10:48:54 (*.205.234.147)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지모르겠지만 --------- 정숙이는 무척 부유한 집의 딸이었다. 그리고 고지식하고 성실한 어찌보면 나같이 도발적인 일탈 따위는 생각조차 않는 그래서 답답해보이기까지 하는 범생 자체였다. 고교시절 그녀와 잠시 그녀의 집에서 과외수업을 받은 적이 있다. 선생님이 조금만 늦어도 그걸 핑계대고 도망치려는 우리에 비해 그녀는 늘 범생이었다.
그런 그녀가 대학에 가서 완전 180도로 변화된 것이다.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그녀는 많이 변했고,
운동권출신의 남편을 만나면서 점점 진보적이 되어갔고,
여성민우회 활동을 하면서 영국에 가서 유학도 했다.
세월이 흘---러 그녀의 고난과 노력 속에 사회는 많이 발전되었고, 그녀의 남편은 국회의원으로, 그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일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그녀를 나도 다시 만나보고 싶다.
그런 그녀가 대학에 가서 완전 180도로 변화된 것이다.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그녀는 많이 변했고,
운동권출신의 남편을 만나면서 점점 진보적이 되어갔고,
여성민우회 활동을 하면서 영국에 가서 유학도 했다.
세월이 흘---러 그녀의 고난과 노력 속에 사회는 많이 발전되었고, 그녀의 남편은 국회의원으로, 그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일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그녀를 나도 다시 만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