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김경희

반대표 친구들 새로 파악한 주소 올릴때 기존 명단에 추가하면서

밑에 댓글에 누구 추가한다고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애.

오늘 이미 파악된 친구들 주소록 뽑고 학교에서 행정실 눈치보며 안내장을 복사해와

1차 발송작업을 하던 중인데 ,

앞으로 추가되는 명단은 누구 추가라고 댓글에 써 주면 추가 안내장 발송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제법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이웃에 사는 윤선희와 작업을 같이 했으나,

문구 보완땜에 마저 마치지 못하고 경옥이에게 넘기게 되었는데,

일일이 일곱반 친구들 (150명 정도)의 주소를 잘라서 편지 봉투에 붙이는 일이

혼자 하기에는 좀 힘들어.

내가 다음 주 가족과 휴가를 가게 되어 경옥이가 다시 하기로 했는데

주위에 사는 친구들이 같이 조금만 도와 주면 좋을 것 같아.

친구들 일일이 연락하고 주소 찾아내기도 엄청 힘들텐데 그런 단순 노동까지

미섭이 하라고 하는것이 미안해서 한다고 가져 와서는 마무리를 못해

좀 찝찝하지만  문구 보완을 그래도 해서 보내야 할 것 같아 경옥이와 의논을 했어.

더운 여름의 막바지인것 같아.

다같이 화이팅하자!

*ps:그리고 경옥아,이왕 문구 보완해서 보낼때 회신전용 우편을 같이 넣어서 밞송하는 것도 한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참가여부 반대표에게 전화하는 것보다 표시해서 우편함에 넣기만 하면 되는 그런 우편도 있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