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글 수 916
마음 먹고 나가기까지가 오래 걸렸지, 나도.
남편이 '대하가든 '앞까지 태워다 줬는데 10분전에 나 혼자 제일 먼저 도착했더라구.
잠시 후 드르륵 --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씩 모여드는 친구들. 쑥스러울 것 같던 마음은 날아가고 반가워서 그때부터 목청 높여 공사다망한 수다에 돌입했지.
이경옥,이숭원,조선옥, 김경희,한미희, 송미섭, 윤정수 ,이선일, 나 이렇게 9명이 행사준비얘기와 그동안 밀렸던 얘기를 하느라고 장소까지 옮겨가며 5시반에야 파했지뭐야.
경옥이가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를 우리에게 쏘았고----
서울 갈 일이 있어 다녀서 집에 오니 10시 반---- 갑자기 에너지를 과소비 했는지 어지럽더라구.
그래도 너무들 반가웠고 , 이젠 자주 나갈 용기까지 얻은 듯하네.
정수 말대로 우리 모두 누구나----문을 열기까지가 어렵지, 일단 열면 되는 것 같애.
회비 납부할게 오늘.
모두들 샬롬!!
남편이 '대하가든 '앞까지 태워다 줬는데 10분전에 나 혼자 제일 먼저 도착했더라구.
잠시 후 드르륵 --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씩 모여드는 친구들. 쑥스러울 것 같던 마음은 날아가고 반가워서 그때부터 목청 높여 공사다망한 수다에 돌입했지.
이경옥,이숭원,조선옥, 김경희,한미희, 송미섭, 윤정수 ,이선일, 나 이렇게 9명이 행사준비얘기와 그동안 밀렸던 얘기를 하느라고 장소까지 옮겨가며 5시반에야 파했지뭐야.
경옥이가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를 우리에게 쏘았고----
서울 갈 일이 있어 다녀서 집에 오니 10시 반---- 갑자기 에너지를 과소비 했는지 어지럽더라구.
그래도 너무들 반가웠고 , 이젠 자주 나갈 용기까지 얻은 듯하네.
정수 말대로 우리 모두 누구나----문을 열기까지가 어렵지, 일단 열면 되는 것 같애.
회비 납부할게 오늘.
모두들 샬롬!!
2006.08.11 17:28:36 (*.48.39.129)
은미야~
어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30년의 세월이,3분 만에 무너지지 않던?
진작에 나오지 않구선~ 너의 아이디어와 열정! 지금 우리에게 너무 필요한 것들이거든~
이제 열심히 참여하여,30주년 행사의 준비에 큰힘을 보태주길...(x8)
어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30년의 세월이,3분 만에 무너지지 않던?
진작에 나오지 않구선~ 너의 아이디어와 열정! 지금 우리에게 너무 필요한 것들이거든~
이제 열심히 참여하여,30주년 행사의 준비에 큰힘을 보태주길...(x8)
2006.08.12 11:50:48 (*.118.6.133)
나도 당연 참석했어야하는데 선약이 있는바람에... 아쉽다 하지만 은미야 이제 자주 만나자~
그리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경옥이도 더 힘이 날것이고 나역시 힘이 난다.
고맙고 반갑다. 가급적 개학전에 3-4반 모임 갖도록해볼께~
그리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경옥이도 더 힘이 날것이고 나역시 힘이 난다.
고맙고 반갑다. 가급적 개학전에 3-4반 모임 갖도록해볼께~
2006.08.12 17:56:38 (*.78.147.101)
은미야! 만나서 반가웠어. 정말 30년만의 만남이었다.
그러나 얼굴을 본 순간 30년의 공백은 사르르 무너지고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어.
이제 자주 만날 수 있겠지? 은미야! 항상 그 모습 잃지말아라.
그러나 얼굴을 본 순간 30년의 공백은 사르르 무너지고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어.
이제 자주 만날 수 있겠지? 은미야! 항상 그 모습 잃지말아라.
2006.08.12 23:44:55 (*.126.71.51)
은미야~~ 첨봤을땐 기억이 가물가물했지만 니 목소리와 옛이야기를 들으니 그때 일들이 생생하게 떠오르더라..
"반갑다 제자들아"코너를 은미 작가가 쓰고 기획하기로 해서 너무 잘됬어.. 내용들은 비밀로 하고 아름아름 소식을 모아봐서 그날 배꼽빠지게 해줘...
"반갑다 제자들아"코너를 은미 작가가 쓰고 기획하기로 해서 너무 잘됬어.. 내용들은 비밀로 하고 아름아름 소식을 모아봐서 그날 배꼽빠지게 해줘...
2006.08.14 14:12:44 (*.79.127.42)
새롬, 새날맘 반가워요.
이제 경옥이 도와서 행사 잘 치루기 바래요.
선배님들이 은근히 걱정하고 있는데, 이제
맘 놓아도 될것 같네. 이은미 화이팅~!!!!!!(:y)
이제 경옥이 도와서 행사 잘 치루기 바래요.
선배님들이 은근히 걱정하고 있는데, 이제
맘 놓아도 될것 같네. 이은미 화이팅~!!!!!!(:y)
2006.08.14 20:53:04 (*.117.207.6)
조용히 숨어 살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ㅋㅋ.
오랫만이에요,선배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것 아시지요?!
명화와도 소식 전하지 못한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모두들 건강하신가요?
오랫만이에요,선배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것 아시지요?!
명화와도 소식 전하지 못한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모두들 건강하신가요?
2006.08.15 11:39:29 (*.79.127.26)
명화랑 나랑 4,5년간의 학원동업을 파했어.
타의에 의해서고, 나는 묶여있는게 여~ㅇ 싫더라구.
백화점에서 다른 계획으로 다 나가달래서, 에고
주님의 뜻인가보다 하고 다 접었어.
나는 사실 좋아했는데, 명화는 너무 섭섭하고
애들 보고싶을까봐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
지금은 따로 각자의 일을 하고 있어.
입시생은 같이 가르치기 때문에 가끔 보고..
경옥이랑 내 사무실에 놀러와. 점심 사줄게.
미리 전화하면 명화도 잡아놓을게.
타의에 의해서고, 나는 묶여있는게 여~ㅇ 싫더라구.
백화점에서 다른 계획으로 다 나가달래서, 에고
주님의 뜻인가보다 하고 다 접었어.
나는 사실 좋아했는데, 명화는 너무 섭섭하고
애들 보고싶을까봐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
지금은 따로 각자의 일을 하고 있어.
입시생은 같이 가르치기 때문에 가끔 보고..
경옥이랑 내 사무실에 놀러와. 점심 사줄게.
미리 전화하면 명화도 잡아놓을게.
2006.08.17 14:09:03 (*.133.156.168)
안녕? 은미야. 그날 대단했다는 후일담이야^^
안 보아도 본 듯해. ㅋㅋ
명랑소녀 은미덕분에 뭔가가 그림이 그려지네?
네 활약 기대한다.
안 보아도 본 듯해. ㅋㅋ
명랑소녀 은미덕분에 뭔가가 그림이 그려지네?
네 활약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