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교수는,
바로 우리 13기의 자랑인 한영실 교수가 아닐까?

그 바쁜 와중에,
우리 30주년 홈커밍행사의 준비에 동참하려고,
오늘 점심시간에,삼성동에서 번개모임에 참석해 주었어.

TV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예쁘고,늘씬한데다,
너무나 조리있고,감칠 맛 나는 말솜씨에 다시 한번 감탄했지.
역시 여러모로 탁월하고,카리스마가 느껴 지더라구.

게다가 우리 인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 또한 대단하더라.
우리가 그동안은 정신없이 사느라 바빴지만,
이제는 우리도 뭔가 주변을 돌아 보며 살 때인 것 같다고 하더라.

다음에시간이 나면, 숙대의 한국음식연구원을 구경시켜 준다니까,
우리 시간을 맞추어,구경 가자구.

그리고 이번 30주년 행사를 위해,열심히 기부할 상품을 모으고 있대요.
그 중에는,
한국음식연구원 3개월 수강증 (190만원 상당 )도 있다네~
우리 13기 동기들은 계속 관심을 갖고,모임에 빠지지 않으면,
좋은 일이 많을 것이여~(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