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글 수 916
오늘 가까운 이웃 따님 결혼식에 갔는데,
열심히 식사를 하다 보니,
맞은 편,큰 테이블 한가득 자리 잡고 계신 여자손님들이,
자꾸 눈에 익숙한듯하여,가까이 다가가 보니,
우리 인일총홈피에서 자주 뵙던 2기 대선배님들이더라구.
그린사랑회 회장님도 계셨고,은희선배님도 계셨고,열댓분이 친근하게 느껴져,
제가 인일 13회라 하니까 너무 반가와하시더라구.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인터넷으로만 만나던 선배님들을 만나니 너무 좋더라.
그리고 자녀들 결혼식에 테이블 한가득,여고동창들이 찾아와 축하해 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아 보였어.
우리도 이제 30년 만에 만났지만,
저 선배님들처럼,
좋은 일이 있을 때나,슬픈 일이 있을 때나,
함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그런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생각해 보았어.
그리고 총홈피가,우리를 연결해 주는 좋은 연결고리라는 생각도 들었지.
참,우리 7월 합동 반창회가 15일 2시 대하가든에서 인거 잊지들 않았겠지(x7)
열심히 식사를 하다 보니,
맞은 편,큰 테이블 한가득 자리 잡고 계신 여자손님들이,
자꾸 눈에 익숙한듯하여,가까이 다가가 보니,
우리 인일총홈피에서 자주 뵙던 2기 대선배님들이더라구.
그린사랑회 회장님도 계셨고,은희선배님도 계셨고,열댓분이 친근하게 느껴져,
제가 인일 13회라 하니까 너무 반가와하시더라구.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인터넷으로만 만나던 선배님들을 만나니 너무 좋더라.
그리고 자녀들 결혼식에 테이블 한가득,여고동창들이 찾아와 축하해 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아 보였어.
우리도 이제 30년 만에 만났지만,
저 선배님들처럼,
좋은 일이 있을 때나,슬픈 일이 있을 때나,
함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그런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생각해 보았어.
그리고 총홈피가,우리를 연결해 주는 좋은 연결고리라는 생각도 들었지.
참,우리 7월 합동 반창회가 15일 2시 대하가든에서 인거 잊지들 않았겠지(x7)
2006.07.09 12:01:28 (*.92.42.40)
어머~경옥아
결혼식에 가서 선배님들 뵈엇구나....
2기에 가보니
서은희 선배님 장남 영민군의 결혼식 이었더라
김은희 선배님도 경옥이 만난 이야기 쓰셨더라...
홈피가 있어서 이렇게 홈피에서 선배님들 얼굴을 뵈니
바깥에 나가서도 낯이 익는다는게
우리가 생전 선배님들 만나지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근하게 다가갈수 잇다는게
홈피의 위대함 아니겟니?

결혼식에 가서 선배님들 뵈엇구나....
2기에 가보니
서은희 선배님 장남 영민군의 결혼식 이었더라
김은희 선배님도 경옥이 만난 이야기 쓰셨더라...
홈피가 있어서 이렇게 홈피에서 선배님들 얼굴을 뵈니
바깥에 나가서도 낯이 익는다는게
우리가 생전 선배님들 만나지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근하게 다가갈수 잇다는게
홈피의 위대함 아니겟니?

2006.07.09 12:13:30 (*.92.42.40)
2.이춘희 ( 2006-07-09 01:01:19 )
오늘 피로연장에서
신부측 의 손님 한사람이 우리 테이블로 찾아와서
인사를 하는게 아니겠니 ?
늘씬하고 총명해 보이는 젊은 여성이..........
김 은희에게 웃으며 상냥하게 인시를 하는거야..........
저쪽 테이블에서 바라보니 낮이 익은 모습들이 있더라나 ?
인일 13회 후배라지 뭐니............
반갑게 서로서로 인사나누었단다.
우리가 이렇게 선후배간에 알려지고,
서로에게 관심이 가져지니,
한편 기쁘기도 하지만
선배로서의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움도 느꼈단다.
---------------------------------------------
선배님이 쓰신 이야기
오늘 피로연장에서
신부측 의 손님 한사람이 우리 테이블로 찾아와서
인사를 하는게 아니겠니 ?
늘씬하고 총명해 보이는 젊은 여성이..........
김 은희에게 웃으며 상냥하게 인시를 하는거야..........
저쪽 테이블에서 바라보니 낮이 익은 모습들이 있더라나 ?
인일 13회 후배라지 뭐니............
반갑게 서로서로 인사나누었단다.
우리가 이렇게 선후배간에 알려지고,
서로에게 관심이 가져지니,
한편 기쁘기도 하지만
선배로서의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움도 느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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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 쓰신 이야기
2006.07.13 21:27:44 (*.244.56.253)
안녕 하세요.
선배라는 사람들이..... 너무 부끄럽네요.
어쩐지... 낯이 조금은...... 설지가 않더니....
13회의 회장님을 몰라보구...ㅉㅉㅉㅉ
나이 먹음을 핑게 댈까요 ??
우리 그린사랑에도 13회후배들이 3명이나 있죠.
팀의 막내들이라 귀여움을 많이 받습니다.
13회에는 재주많고 똑똑하고 활발한 후배들이 많이 있군요.
명구 후배도 인일 홈피에서는 없으면 안되잔아요??
재주꾼들이 많으니
올해 30주년 행사는 성황리에 치를 것을 확신합니다.
아니...... 언제 저걸보구 여기까지 옮겨 왔을까???
몰라봐서 미안하고, 오히려 반겨줘서 고마웠습니다.
선배라는 사람들이..... 너무 부끄럽네요.
어쩐지... 낯이 조금은...... 설지가 않더니....
13회의 회장님을 몰라보구...ㅉㅉㅉㅉ
나이 먹음을 핑게 댈까요 ??
우리 그린사랑에도 13회후배들이 3명이나 있죠.
팀의 막내들이라 귀여움을 많이 받습니다.
13회에는 재주많고 똑똑하고 활발한 후배들이 많이 있군요.
명구 후배도 인일 홈피에서는 없으면 안되잔아요??
재주꾼들이 많으니
올해 30주년 행사는 성황리에 치를 것을 확신합니다.
아니...... 언제 저걸보구 여기까지 옮겨 왔을까???
몰라봐서 미안하고, 오히려 반겨줘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