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반 반대표를 맡고 있는 조선옥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줄은 알았는데,


알럽 주소록에 반친구들 이름 가,나,다 별로 정리하고,주소,이멜주소등을


채워 넣느라,일일이 전화하고 하는 걸 보면서,


정말로 인일의 책임감이 어느 정도인지,다시금 실감했단다.


너무나 수고 많이 했고,딴 친구들도 빠진 부분 보충할 수 있게 댓글이나 전화해주라.


반 별로 60여명의 소재를 파악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번 30주년을 계기로,잊혀진 이름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내,


우리의 잊었던 이름들을 서로 불러 주고,아껴 주고,보듬어 주었으면 해.



" 내가 그대의 이름을 불러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스스로 나 여기 있다고 말해줘!"



(아참 3-3반 송미섭 대표도 주소록을 잘 정리했더라.정말 고생 많이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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