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의 밤 행사를 멋지게 보내고 나서,그날 참석했던 친구들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친구들이 와주어 정말 기뻤었다.
그런데 그중엔 미처 연락을 못받아서 서운해하던 친구들도 있었던것 같아 얼마나 미안한지.
나 혼자서 주소록을 보고,백오십여명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빠진 친구들이 있었던것 같다.그래서 앞으론 반별로 나누어 연락을 해야,
이처럼 빠지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을것 같아,그날 참석한 친구들에게 부탁을 했다.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그냥 연락할 일 있을 때 ,나누어 연락만 해 준다 생각하면 된단다.
혼자서는 힘든 일도,여럿이 함께 하면 즐거운 맘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각 반 연락 도와 줄 친구 명단.

3-1 ; 김경자,박영숙    3-2 ; 이순덕, 민창숙   3-3 ; 송미섭, 신건수   3-4 ; 조선옥, 김혜경

3-5 ; 정일수, 이선일   3-6 ; 이숭원, 최충옥   3-7 ; 라석란 ,윤경자

앞으로 힘이 되어 줄 친구들에게 격려의 박수를(:y)(: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