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의 밤 준비를 위해 ,나와 준 친구들 너무 고마웠다.



근데 30여년 만에 ,첨 만나는 친구들도,30분 만에 ,항상 만나던 친구처럼 느껴진 것은,



나 혼자만이 아니었던 것 같아.그냥 편하고 반갑고 즐겁지 않았니?



그리구 혜경이와 혜령이의 안무지도로,30분 만에 몸치탈출하고,작품완성하고.



참으로 대단한 13기 아니냐? 게다가 평소 몸매관리들도 부지런히 헀는지,군살들도 안보여.



그리고 어쩜 그리도 빨리 춤을 따라 배우는지...난 끝내 몸 따로,맘 따로였지만...



좀 틀리면 어떻고,실수 좀 하면 어때?대선배님들께서 귀엽게 봐 주실테니,



그냥 몸 가는대로,열심히 따라 하면 그 성의만으로도 충분할거야.



어제 참석한 친구들 당일 준비물 (썬그라스,검은 쫄바지나 스타킹,겅은 뾰족 구두) 꼭



챙겨서,행사장소로 일찍( 3시쯤) 모여서,최종 연습을 하자구.딴 친구들도 일찍 모여라.(:h)(: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