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구네 가서 색다른 경험했다.
결혼식전에 맛사지라는걸 해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어제 명구네 가서 맛사지를 받았다.
평소에 화장도 안하고 로션만 바르고 다니던 내얼굴이 아마 엄청 놀랬을꺼다. ㅋㅋ
지금도 얼굴을 만져보면 남의 얼굴 만지는 느낌이다.
부러운 친구들은 명구한테 당장 연락해라.
11월 5일이 설레이면서 기다려진다.
30여년만에 동창들을 본다는 것이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