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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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온 해연이 그리고 텍사스에 있는 동생집에 방문했다가
일부러 신년회에 참석할려고 동생이랑 같이 달려온 승원이 너무너무 반갑웠단다.
35년만에 처음 본 친구들이지만 인일 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만나
이렇다 할 말도 없이 반가움에 서로 웃음으로 마음을 읽을수가 있었단다.
신년회 모임이 있기전에 신옥이와 영자가 할매가 돼는 바람에
다같이 모여 단합회를 같는데 조금 차질이 있었지만
파티가 끝나고 아쉬운대로 노래방에가서 다른 모습을 엿볼수도 있었고
내년을 기약하며 웃음으로 헤어질수 있었단다.
승원이는 월요일 저녁 비행기로 텍사스 동생네로 돌아가고
해연이는 화요일 낮 비행기로 캐나다로 돌아갔단다.
내년에도 올거지???
친구들아 사랑해 ~
2008.02.08 15:51:27 (*.222.39.41)
오빠 오랫만이네요 ~
집으로 전화왔을때
마침 나가고 없어서 통화도 못했네요
생일 ... ㅎㅎㅎ
아직 까지는 남편이랑 아들에게 악착? 같이 찿아먹지요
내일도 또 ... 생일때문에 저녁먹으러 나갑니다.
요 위에도 말했지만 일하러 다니니까 맨날 party이네요.
고마워요 ~ 오빠
꽝야 ~
엎드려서 예쁜꽃도 받고 ... 좋구만.
구정연휴라 식구들이랑 좋은시간 보내는가?
아니면 시댁에 가서 전을 부치고 있는가 ...
여기는 놀지를 않으니까 어떤때는 그냥 지나칠수도 있단다.
하여간 고마우이 꽝야 ~
글구... 나 말띠
"생일 축하합니다."
엎드려 절을 받더라도 받을 것은 받아야죠.
그런데........ 양띠에요?
허 종 오라버님, 안녕하세요?
그냥 나가려다가...<이 방에 들랑거리는...> => 이 말에 웃음이 나와서
기왕이면 인사도 드리고 나가려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가끔 부영언니에게 좋은 얘기 많이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