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여수 향일암에서 2008년 새해의 일출을 맞이하면서
우리 10기친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순천 선암사에서 만난 함박눈도 너무 좋았다.
2008.01.06 16:17:14 (*.49.105.240)
고마워 ~
새해에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나는 아직도 하얀 눈을 보지 못하였는데
눈 대신 어제부터 비가 내렸단다.
아마도 산에는 하얀눈이 많이 많이 내렸겠지?
젊었을때는? 비가오면 산에는 눈이 오니까
에릭아범이랑 스키를 실고 이산 저산 많이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 늙어서 ㅎㅎㅎ 스키가 garage에서 울고 있단다. ㅋ
참 ....원희야 ~
네가 보낸 아기사진 너무 잘 보았어
내가 reply했는데... 아들인가 딸인가 하고 말야 ...
한참 바쁘지?
시노기도 이쁜 손주 봐주느라 왓다리 갓다리 정신없는것 같고
녕자도 쌍둥이가 나올때가 가까워오니까 마찬가지로 왓다리 갓다리 하느라 또 정신없고
그래설라무니 우리들이 얼굴 볼 기회는 아무래도 2008년 신년동창회에서나
마주칠것같은 무서운 예감이 드는구나 ^^
송숙제시카 ~
반가운 너의 목소리 너무 고마웠어
목소리를 들으니 이 언니가 맴이 놓이네 ㅋ
니가 없는 오렌지 카운티는 앙꼬없는 찐빵같아 ...
빨랑 와라 ...
여름까지 워터케 기다린담?
글구 ~
엘에이에 있는 울 친구들 다들 너무 너무 sweet 한것 알지?

새해에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나는 아직도 하얀 눈을 보지 못하였는데
눈 대신 어제부터 비가 내렸단다.
아마도 산에는 하얀눈이 많이 많이 내렸겠지?
젊었을때는? 비가오면 산에는 눈이 오니까
에릭아범이랑 스키를 실고 이산 저산 많이 많이 다녔는데
이제는 .... 늙어서 ㅎㅎㅎ 스키가 garage에서 울고 있단다. ㅋ
참 ....원희야 ~
네가 보낸 아기사진 너무 잘 보았어
내가 reply했는데... 아들인가 딸인가 하고 말야 ...
한참 바쁘지?
시노기도 이쁜 손주 봐주느라 왓다리 갓다리 정신없는것 같고
녕자도 쌍둥이가 나올때가 가까워오니까 마찬가지로 왓다리 갓다리 하느라 또 정신없고
그래설라무니 우리들이 얼굴 볼 기회는 아무래도 2008년 신년동창회에서나
마주칠것같은 무서운 예감이 드는구나 ^^
송숙제시카 ~
반가운 너의 목소리 너무 고마웠어
목소리를 들으니 이 언니가 맴이 놓이네 ㅋ
니가 없는 오렌지 카운티는 앙꼬없는 찐빵같아 ...
빨랑 와라 ...
여름까지 워터케 기다린담?
글구 ~
엘에이에 있는 울 친구들 다들 너무 너무 sweet 한것 알지?

2008.01.06 16:35:17 (*.214.41.183)
칠화야~
이모노릇 하느라 수고했구나
여행 갔다왔다길래 허리가 난듯 싶어 안심이 된다만
눈덩이 만들어 노는 걸 보니 미끄러운 길에 넘어질까 또 걱정이다.
부영아~
오랜만이야~
사진 보내자 마자 reply 가 왔길래 봤더니
아무 문자 없고 그냥
우리 손녀사진이던데?????
그래서 난 또 사진 전송이 안됐구나 싶었지.^^
내일 교회 가야하기 때문에
지금 막 집에 도착했단다.
감자 쓸어넣고 맛있게 미역국 끓여 놓고 딸 먹이라하고,
돼지고기 쓸어넣고, 두부 조금 넣고, 김치찌개 얼큰하게 끓여 놓고 사위 먹으라하고.....
내일은 사돈 목사부부가 온천장 가자고 한다.
아이다호에 있는 온천장이라는 데
수영복도 안 입고 벌거벗고 들어가는 곳이라네?
물론 여자, 남자 따로따로 지.
그래도 싫다했더니
다 똑같은데 뭘 어떠냐고 하네?
에이~ 그래서 알 게 뭐냐 하고 그냥 가기로 했다.
우리 남편은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간다고 하네?ㅋㅋㅋ
친구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새해에도 건강하자.......따랑해!!!!
Happy New Year!!!!
이모노릇 하느라 수고했구나
여행 갔다왔다길래 허리가 난듯 싶어 안심이 된다만
눈덩이 만들어 노는 걸 보니 미끄러운 길에 넘어질까 또 걱정이다.
부영아~
오랜만이야~
사진 보내자 마자 reply 가 왔길래 봤더니
아무 문자 없고 그냥
우리 손녀사진이던데?????
그래서 난 또 사진 전송이 안됐구나 싶었지.^^
내일 교회 가야하기 때문에
지금 막 집에 도착했단다.
감자 쓸어넣고 맛있게 미역국 끓여 놓고 딸 먹이라하고,
돼지고기 쓸어넣고, 두부 조금 넣고, 김치찌개 얼큰하게 끓여 놓고 사위 먹으라하고.....
내일은 사돈 목사부부가 온천장 가자고 한다.
아이다호에 있는 온천장이라는 데
수영복도 안 입고 벌거벗고 들어가는 곳이라네?
물론 여자, 남자 따로따로 지.
그래도 싫다했더니
다 똑같은데 뭘 어떠냐고 하네?
에이~ 그래서 알 게 뭐냐 하고 그냥 가기로 했다.
우리 남편은 그런 것도 모르고 그냥 간다고 하네?ㅋㅋㅋ
친구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새해에도 건강하자.......따랑해!!!!
Happy New Year!!!!
2008.01.06 21:45:55 (*.116.77.78)
부영아~ 1월19일 신년새해 미주동창회에 축하를 보낸다.
내년에는 참석하려는 음모가 지금부터 꿈틀거리고 있단다.
이은영의 아들이 1월1일에 라스베가스로 어학연수갔는데
내년에 아들보러 간다는 핑게삼아 은영이랑 같이 가려는 음모..
은영이가 기도해보래. 하늘길을 열어주시면 가는거고 아니면???
명희야~ 선암사에서 조카딸 비싼카메라 메고 내려오다가
자빠졌단다.
카메라 깨질까봐 으~악~소리 치면서 왼쪽으로 자빠졌지.
아무래도 커서 미스아메리카가 될것만 같은 외손녀딸이 태어난걸
축하하고 사진도 잘 보았다만...
사돈하고 벌거벗고 온천장가는거 정말 힛~트~다.
잘 댕~겨~와~
한가지 생각나는 일이 있네
5년전 생면부지의 교회남자친구 이문형의 부인과 둘이 온천장에 들어갔던 일.
초면에 꼭 이렇게... 하면서 얼굴을 붉혔는데.. 글쎄 금세 친해졌잖니.
벌거벗으니 뭐 더 이상 벗길것도 없어서 그랬나 봐~~
내년에는 참석하려는 음모가 지금부터 꿈틀거리고 있단다.
이은영의 아들이 1월1일에 라스베가스로 어학연수갔는데
내년에 아들보러 간다는 핑게삼아 은영이랑 같이 가려는 음모..
은영이가 기도해보래. 하늘길을 열어주시면 가는거고 아니면???
명희야~ 선암사에서 조카딸 비싼카메라 메고 내려오다가
자빠졌단다.
카메라 깨질까봐 으~악~소리 치면서 왼쪽으로 자빠졌지.
아무래도 커서 미스아메리카가 될것만 같은 외손녀딸이 태어난걸
축하하고 사진도 잘 보았다만...
사돈하고 벌거벗고 온천장가는거 정말 힛~트~다.
잘 댕~겨~와~
한가지 생각나는 일이 있네
5년전 생면부지의 교회남자친구 이문형의 부인과 둘이 온천장에 들어갔던 일.
초면에 꼭 이렇게... 하면서 얼굴을 붉혔는데.. 글쎄 금세 친해졌잖니.
벌거벗으니 뭐 더 이상 벗길것도 없어서 그랬나 봐~~
2008.01.07 15:23:49 (*.49.105.240)
예쁜 여자 아이가 태어났구나 ~
너무 행복하지? 얼마나 이쁠꼬 !!!!
우리들의 나이가 이제는 손주 손녀를 보는 나이인가?
정말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영자가 가끔 나를 놀렸다.
고은이의 아기들이 태어나면
부영할머니 ~ 부영할머니 하고 꼬옥 부르라고 한다고 ...
뭐 ~ 나 벌써 이모할머니 인데 뭐 ! 겁날것 하나도 없지롱
오늘도 여기는 비가 오는데
원희는 온천에 잘 갔다왔는감?
글구
은미야 ~
궁금타 !!!!!
별일없지?
전화도 못하고 정말로 미안솔라시도 !!!!
칠화야 ~
내년에 은영이도 오고 너도 오고
또 많은 친구들이 오면 좋겠다
아자아자 !!!! 나가자 !!!! 어디로? 엘에이로 !!!!!!!!
너무 행복하지? 얼마나 이쁠꼬 !!!!
우리들의 나이가 이제는 손주 손녀를 보는 나이인가?
정말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영자가 가끔 나를 놀렸다.
고은이의 아기들이 태어나면
부영할머니 ~ 부영할머니 하고 꼬옥 부르라고 한다고 ...
뭐 ~ 나 벌써 이모할머니 인데 뭐 ! 겁날것 하나도 없지롱
오늘도 여기는 비가 오는데
원희는 온천에 잘 갔다왔는감?
글구
은미야 ~
궁금타 !!!!!
별일없지?
전화도 못하고 정말로 미안솔라시도 !!!!
칠화야 ~
내년에 은영이도 오고 너도 오고
또 많은 친구들이 오면 좋겠다
아자아자 !!!! 나가자 !!!! 어디로? 엘에이로 !!!!!!!!
2008.01.08 06:57:18 (*.116.77.78)
그래. 나도 은미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장명숙이랑 이춘자에게 전화해서 내년1월 겨울방학때 꼭 시간 비워놓으라고 했어.
권영옥아~ 네 친구들 명숙이랑 춘자랑 데불고 가려고 지금부터 작전개시했으니
너도 참석할수 있도록 스케쥴 잡길...
2009년 신년새해때 한번 찌~인하게 뭉쳐보자.
장명숙이랑 이춘자에게 전화해서 내년1월 겨울방학때 꼭 시간 비워놓으라고 했어.
권영옥아~ 네 친구들 명숙이랑 춘자랑 데불고 가려고 지금부터 작전개시했으니
너도 참석할수 있도록 스케쥴 잡길...
2009년 신년새해때 한번 찌~인하게 뭉쳐보자.
2008.01.08 10:28:07 (*.227.9.244)
부영아~
고은이 해산일은 언제인고???
제니보다 한달 가량 차이나는 걸로 기억하는데....
아들쌍둥이? 딸쌍둥이? 이란성??
고은이 애기 낳으면 여기에다 즉시 알려주렴.Ok?
어제 온천장 잘 다녀왔다.
칠화 말대로 더 친근한 사이가 된 거 같다.
아마 한국에선 사돈끼리
벌거벗고 온천장 가는 일은 없을 거라하니까
어렵게 치면 끝없이 어려운 사이가 되겠지만
아들, 딸 서로 짝 지어놓고
굳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지낼 필요가 뭐 있겠냐고 하더라.
재미있게 온천하고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제니네로 왔단다.
칠화야~
작전 잘 해서 많은 친구들 몰고 오니라.
나도 그때는 가도록 해야지.
궁금할까봐서 들어왔다간다.
고은이 해산일은 언제인고???
제니보다 한달 가량 차이나는 걸로 기억하는데....
아들쌍둥이? 딸쌍둥이? 이란성??
고은이 애기 낳으면 여기에다 즉시 알려주렴.Ok?
어제 온천장 잘 다녀왔다.
칠화 말대로 더 친근한 사이가 된 거 같다.
아마 한국에선 사돈끼리
벌거벗고 온천장 가는 일은 없을 거라하니까
어렵게 치면 끝없이 어려운 사이가 되겠지만
아들, 딸 서로 짝 지어놓고
굳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지낼 필요가 뭐 있겠냐고 하더라.
재미있게 온천하고
저녁까지 맛있게 먹고 제니네로 왔단다.
칠화야~
작전 잘 해서 많은 친구들 몰고 오니라.
나도 그때는 가도록 해야지.
궁금할까봐서 들어왔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