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모두의 축복을 받기도 하고



우리네

모두에게 초대받지 않았어도



우리는

저 세상으로부터 찻아왔지만



우리네

누구에게 허락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 부터 저 석양 넘어로 떠나 가지요


인 생

감히 누가 누구의 인생을 논하려만



그는

이처럼

홀연히 찻아온것과 마찬가지로

홀연히 떠나 가는 것~



언제나

남과 나를 위하여 사는 벗님네들



이것이

우리네 인생이려니



인일의

축현 벗님네들



아름답고 멋진

행복한 우정의 만남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