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싱그런 바람 가득한
그대의 맑은 숨결이 향기로와요
길을 걸으면, 불러보던 그 옛 노래는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하늘을 보면, 님의 부드런 고운 미소
가득한 저하늘에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호숫가 물결
잔잔한 그대의 슬픈 미소가 아름다워요
눈을 감으면 지나온 날의 그리운
그대의 맑은 사랑이 향기로와요
노래 부르면 떠나온 날의 그 추억이
아직도 내 마음을 설레게 하네
잊을 수 없는 님의 부드러운 고운 미소
가득한 저 하늘에 가을이 오면
2007.10.19 16:32:20 (*.104.237.88)
붱아!!! 다이아몬드바 지부장이다, 오바.
파란 하늘에 떠 있는 사랑을 보니 내 마음 마저 공연스레 둥둥 떠 오르는 것 같다.
벌써 10월의 중턱을 넘고 있으니.......
그냥 살아지는 싦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타주의 지부장들이 다 어디로 갔나??
매년 이때가 되면 안과 밖의 교회 행사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매우 분주하다.
특히나 올해 구역대항으로 연극을 해야 하는데 6명정도의 인워으로 할 수 있는 극본을 찾고 있는 중이야.
혹시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에게 연락 좀 줄래? ㅎㅎㅎ (후에 한턱 쏘겠음 );:);:);:)
파란 하늘에 떠 있는 사랑을 보니 내 마음 마저 공연스레 둥둥 떠 오르는 것 같다.
벌써 10월의 중턱을 넘고 있으니.......
그냥 살아지는 싦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타주의 지부장들이 다 어디로 갔나??
매년 이때가 되면 안과 밖의 교회 행사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매우 분주하다.
특히나 올해 구역대항으로 연극을 해야 하는데 6명정도의 인워으로 할 수 있는 극본을 찾고 있는 중이야.
혹시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에게 연락 좀 줄래? ㅎㅎㅎ (후에 한턱 쏘겠음 );:);:);:)
2007.10.20 14:38:01 (*.49.105.240)
다이몬드바 지부장? ㅋ
녕희야 ~
아무래도 증서도 주지않고 또한 뇌물도 주지 않아서 그런가
지부장들이 완전히 군기가 빠진거 같지 않니???
니가 물한병이라도 보내야 돼는거 아냐? ㅋㅋ
뭔 연극?
바쁘다 바뻐...
몇일전에 수니네 부부랑 우리 부부랑
정말로 오래만에 만나서 저녁을 같이하였단다.
수니편인 영수씨가 한번 쏘겠다고 벼르고? 있어서
갑자기 약속을하여 맛있는 스시를 먹고 스타박스로 옮겨 수다... ~
근데...
문제는 말야
내가 날생선을 먹지 못한다는거 ... ㅎㅎㅎㅎㅎ
그래가지고 설라무니
수니편이 놀래가지고 설라무니
자꾸만 이것저것 먹으라 하여 혼났네 !!
나는 야만인이 아니거들랑...
UC !!! 익지않은것을 어터케 !!!
헌데 ~
수니도 사시미, 스시를 못먹었었는데
수니편이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하고
회덥밥을 시작하여 몸에 좋으니 어쩌구 저쩌구 하여
지금은 먹는다고 하더라 ...
나는 ~ 시러!!!
뭐~ 돈 절약돼고 좋지뭐 그지?
녕희야 ~
아무래도 증서도 주지않고 또한 뇌물도 주지 않아서 그런가
지부장들이 완전히 군기가 빠진거 같지 않니???
니가 물한병이라도 보내야 돼는거 아냐? ㅋㅋ
뭔 연극?
바쁘다 바뻐...
몇일전에 수니네 부부랑 우리 부부랑
정말로 오래만에 만나서 저녁을 같이하였단다.
수니편인 영수씨가 한번 쏘겠다고 벼르고? 있어서
갑자기 약속을하여 맛있는 스시를 먹고 스타박스로 옮겨 수다... ~
근데...
문제는 말야
내가 날생선을 먹지 못한다는거 ... ㅎㅎㅎㅎㅎ
그래가지고 설라무니
수니편이 놀래가지고 설라무니
자꾸만 이것저것 먹으라 하여 혼났네 !!
나는 야만인이 아니거들랑...
UC !!! 익지않은것을 어터케 !!!
헌데 ~
수니도 사시미, 스시를 못먹었었는데
수니편이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하고
회덥밥을 시작하여 몸에 좋으니 어쩌구 저쩌구 하여
지금은 먹는다고 하더라 ...
나는 ~ 시러!!!
뭐~ 돈 절약돼고 좋지뭐 그지?
2007.10.23 17:56:20 (*.104.237.88)
붱아!!!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까지 정신없이 보내고 10기에 들어와 보니 "불꺼진 창"이네그려.
지부장들이 엄청 바쁜가 보다. 아님 흔적이 다 없어져서 그러나?
작년 이맘때 친구들이 우리 집에 왔을 때 영자왈 우리 친구 중에 회 못 먹는 친구가 있다기에 반신 반의 했더니
그 사람이 너 였구나.... 그럼 넌 뭐 먹고 사니? 그렇게 맛 있는 걸 안 먹고 살면.....::d::d::d
어제 주일 저녁에 모임이 있어 코로나에 가다가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
싼타나 바람 영향으로 여러 곳에서 불이 나기 떄무에 LA의 온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얼바인에 사는 너와 신옥이는 별일이 없지? 걱정이 된다.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까지 정신없이 보내고 10기에 들어와 보니 "불꺼진 창"이네그려.
지부장들이 엄청 바쁜가 보다. 아님 흔적이 다 없어져서 그러나?
작년 이맘때 친구들이 우리 집에 왔을 때 영자왈 우리 친구 중에 회 못 먹는 친구가 있다기에 반신 반의 했더니
그 사람이 너 였구나.... 그럼 넌 뭐 먹고 사니? 그렇게 맛 있는 걸 안 먹고 살면.....::d::d::d
어제 주일 저녁에 모임이 있어 코로나에 가다가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
싼타나 바람 영향으로 여러 곳에서 불이 나기 떄무에 LA의 온 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얼바인에 사는 너와 신옥이는 별일이 없지? 걱정이 된다.
2007.10.25 14:53:44 (*.49.105.240)
영희야 ~
남가주에 몇십년을 살았지만
이곳 저곳에서 거의 동시에 불이 난것은
정말로 처음 보는것 같아
내가 있는곳은 불이 난 지역이랑 떨어져 있었지만
주일 아침부터 불어오는 강풍은
온 거리를 나뭇잎과 먼지로 뒤덮히고
우리집 앞마당과 뒷마당은 나뭇잎은 물론이고
농구대가 쓰러지고 아보카도가 떨어져서 잔디에 뒹굴고
키마 씨씨 밥그릇이 하늘로 부 ~ 웅 뜨면서
씨씨 blanket이 꼬옥 요술카펫같이 나르고
한마디로 너무나도 강한 santa ana 바람이었어
그날 밤
무섭게 부는 바람은 지붕이 날아갈것 같고
또한 창문이 깨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
깊이 잠을 들을수가 없었단다.
너의 메세지 받았는데
리턴콜 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미안솔라시도
내일 아침에는
Jury duty가 있어서 아침부터 가서 대기해야 됄것같아
근데 ..... 나는
왜 1년마다 날라오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참 ~
예비 쌍둥엄마와 아빠가
친구 bridal shower에 간다고 선물을 사러 와서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
"고은아 ~
몇개월???
" 6개월 ..
" 근데 왜 이리 배가 크니???" (:a)
믿거나 말거나
나는 그순간 고은이가 쌍둥이를 가진것을 생각을 못했다는것 ㅋ
남가주에 몇십년을 살았지만
이곳 저곳에서 거의 동시에 불이 난것은
정말로 처음 보는것 같아
내가 있는곳은 불이 난 지역이랑 떨어져 있었지만
주일 아침부터 불어오는 강풍은
온 거리를 나뭇잎과 먼지로 뒤덮히고
우리집 앞마당과 뒷마당은 나뭇잎은 물론이고
농구대가 쓰러지고 아보카도가 떨어져서 잔디에 뒹굴고
키마 씨씨 밥그릇이 하늘로 부 ~ 웅 뜨면서
씨씨 blanket이 꼬옥 요술카펫같이 나르고
한마디로 너무나도 강한 santa ana 바람이었어
그날 밤
무섭게 부는 바람은 지붕이 날아갈것 같고
또한 창문이 깨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
깊이 잠을 들을수가 없었단다.
너의 메세지 받았는데
리턴콜 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미안솔라시도
내일 아침에는
Jury duty가 있어서 아침부터 가서 대기해야 됄것같아
근데 ..... 나는
왜 1년마다 날라오는지 그것이 알고싶다.
참 ~
예비 쌍둥엄마와 아빠가
친구 bridal shower에 간다고 선물을 사러 와서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
"고은아 ~
몇개월???
" 6개월 ..
" 근데 왜 이리 배가 크니???" (:a)
믿거나 말거나
나는 그순간 고은이가 쌍둥이를 가진것을 생각을 못했다는것 ㅋ
2007.10.25 16:28:26 (*.104.237.88)
붱!!!!
네 주변에 별일이 없어 무척 다행이다.
큰 나라에 와서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으면서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폭동,지진,화재...... 직접적으로 피해는 없었으나 그때 그때마다 사는 이 곳,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충분 조건이 되는 것을 알게 된다.
연극 대본은 구했다.
이번 주부터 연습에 들어가게 된다.
나는 매년 이 맘때면 바빠지게 돼.교회 행사가 많아져서 말야.
내일Jury duty라고라고라? 축하허이.::p::p::p
나는 내가 걸릴때마다 미국에게 의문을 갖게 된다.
과연 올바른 결과가 얻어질까하고......
수고해라.읽을 책 가지고 가는 것 잊지말고.
네 주변에 별일이 없어 무척 다행이다.
큰 나라에 와서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으면서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폭동,지진,화재...... 직접적으로 피해는 없었으나 그때 그때마다 사는 이 곳, 이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충분 조건이 되는 것을 알게 된다.
연극 대본은 구했다.
이번 주부터 연습에 들어가게 된다.
나는 매년 이 맘때면 바빠지게 돼.교회 행사가 많아져서 말야.
내일Jury duty라고라고라? 축하허이.::p::p::p
나는 내가 걸릴때마다 미국에게 의문을 갖게 된다.
과연 올바른 결과가 얻어질까하고......
수고해라.읽을 책 가지고 가는 것 잊지말고.
2007.10.27 09:16:52 (*.121.5.66)
영희언니, 부영언니, 이 곳에서도 화재뉴스를 접하고 있어요.
별 일 없어보여 다행이에요.
여기서는 그런 일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한데요.
8기 게시판에도 화재현장에 사시는 언니 얘기가 써있네요.
부영언니, 앞 뒤 청소하시려면 무진장 힘드시겠어요. 어떡하나~~(x14)
별 일 없어보여 다행이에요.
여기서는 그런 일 평생 한번 겪을까 말까한데요.
8기 게시판에도 화재현장에 사시는 언니 얘기가 써있네요.
부영언니, 앞 뒤 청소하시려면 무진장 힘드시겠어요. 어떡하나~~(x14)
2007.10.27 15:57:00 (*.49.105.240)
영희야 ~
기억나니 Northridge에서 지진 났던거?
그때 Fountain Valley 2층집에 살던때인데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집이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순간
나는 ... 아 ... 이제 가는구나 하면서도
그순간에 에릭아빠랑 에릭이랑 다 같이 있으니까
죽어도
기억나니 Northridge에서 지진 났던거?
그때 Fountain Valley 2층집에 살던때인데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집이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순간
나는 ... 아 ... 이제 가는구나 하면서도
그순간에 에릭아빠랑 에릭이랑 다 같이 있으니까
죽어도
2007.10.27 16:23:31 (*.49.105.240)
아 그리고
사방팔방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아
영숙지영제시카가
드디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소중한 남편곁에 있다고
어제 오후에 내가 일하는곳으로 전화가 왔었어...
꼬옥 너희들에게 소식전해달라고 하였단다 ^^
뭐~ 집에 컴이 안돼니 들어올수가 없다나???
지영아 ~
건강하고 조만간에 보자 ㅋ
사방팔방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아
영숙지영제시카가
드디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소중한 남편곁에 있다고
어제 오후에 내가 일하는곳으로 전화가 왔었어...
꼬옥 너희들에게 소식전해달라고 하였단다 ^^
뭐~ 집에 컴이 안돼니 들어올수가 없다나???
지영아 ~
건강하고 조만간에 보자 ㅋ
아직 뉴저지에 있나? 아니면 보스턴
그것도 아니면 서울??
그것이 알고 잡다 !!! ㅋㅋ
julie Mom도 안녕?
아 ~
Hanna & Joanna Mom????
왜 갑자기 딸레미 엄마들이 궁금하지?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지부장님 ㅎㅎㅎㅎ
보 ~ 고 ~ 싶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