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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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상과 인터넷에 이미 국회의원 안명옥언니의 결혼이
기사화되었고, 또한 결혼 축하 글을 보았습니다.
개인사적인 일일지라도
공인으로서의 언니의 결혼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축하 받을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생각은 우리 동문들도 마찬가지이리라 여겨
10회 게시판에 언니의 결혼에 대한 축하의 글을 올려봅니다.
안 의원은 30일 길정우(50)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과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이 재혼인 두 사람은 15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이미 약혼식도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길 소장은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된 지 벌써 15년이 넘었다”며 “둘 다 종교가 가톨릭이어서 내가 안 의원 아들의 대부가 돼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기사인용
2003년 인터뷰 차 2시간 계속 대화를 나눌 때의 명옥언니는
여고시절에 제가 가졌던 공부 잘하던 깍쟁이 언니 이미지가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아줌마로서의 , 동문으로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아주 편하게 대화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싸이트를 관리하는 자세에 대한 어드바이스는
지금의 저에게도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한 여인으로서, 어머니로서
또한 자랑스런 인일 동문으로서도
모든 것이 기쁨 가운데 만사형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언니, 축하해요 (: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