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4.11.24 19:41:21 (*.222.233.215)
* 어찌 보면 힘들고 가슴 아픈 얘기를
이리도 솔직히 털어 놓으시니
저 역시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
자신의 힘든 과거를
이런 곳에서 솔직히 털고 함께 느끼는 것도
꽤 용기 있고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과거가 아름답던 그렇지 않던
다 우린 과거를 토대로
현재가 있는 게 아닐까요?
잠시 뵙고 짧은 인사에 그쳤지만...
조금은 선배님을 알 것 같은....그런 느낌
항상 행복하시길... (:ab)(:f)(:f)(:f)
이리도 솔직히 털어 놓으시니
저 역시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
자신의 힘든 과거를
이런 곳에서 솔직히 털고 함께 느끼는 것도
꽤 용기 있고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과거가 아름답던 그렇지 않던
다 우린 과거를 토대로
현재가 있는 게 아닐까요?
잠시 뵙고 짧은 인사에 그쳤지만...
조금은 선배님을 알 것 같은....그런 느낌
항상 행복하시길... (:ab)(:f)(:f)(:f)
2004.11.24 21:38:17 (*.239.171.55)
진솔한 글귀를 써준 규종님의 아픈 기억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유사한 사연은 아니지만 숨기고 싶은 가정사를 생각하게되고요.
가발공장을 경영하던 아버지가 73년 유류파동으로 사업체는 쓰러지고
그 여파로 뇌출혈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던 아버지가 새삼 기억이납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두손을 불끈지게 됩니다.
아버님 시대의 불운을 절대 되풀이 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되새겨봅니다.
유사한 사연은 아니지만 숨기고 싶은 가정사를 생각하게되고요.
가발공장을 경영하던 아버지가 73년 유류파동으로 사업체는 쓰러지고
그 여파로 뇌출혈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던 아버지가 새삼 기억이납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며 두손을 불끈지게 됩니다.
아버님 시대의 불운을 절대 되풀이 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되새겨봅니다.
2004.11.25 00:36:28 (*.117.44.32)
규종님
이런글 계속 올리셔두 되시다 마다요.... 꼭 제가 쥔장 같으네요...
답글은 또박또박 못 달아도
열심히 읽는건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와 함께...)
동산 홈지기 김효식님,
귀한 걸음 하셨네요..... 저희 10동까지 오시고...
인사드려요..... 꾸우벅...
어느 단체든지 대표성을 띈 일을 하다보면
참아야하고, (말) 들어야하고, 내 돈 들이면서도 생색 못 내는일 많이 해야하고.....
저희 학교는 아니지만
항상 모교를위해 애 쓰실 효식님의 수고를 생각하며
인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세요...
이글 "확인"을 누르는 순간부터
thanksgiveing 준비에 들어가야해요.....
올해는 다행히 저희 형님께서 터키를 구워주시겠다하여 큰 다행..
지난 일년 간의 모 ~ 든 일들을 감사하며
Happy Thanksgiving, everybody !!!!!(:ab)(:ac)(:f)(:l)
(칠면조 그림이 없어서 그냥 한글로,,,, "칠면조"...)
이젠 이곳에 인일의 꽃중의꽃 14기 "대 스타"들까지 오시니 정말 번창하는 10동 이네요
14기 화이팅!!!!!(:&)(:&)(:&)(:f)(:f)(:f)
(강아지 이모티콘은 인일의 마스코트라는 의미..)
이런글 계속 올리셔두 되시다 마다요.... 꼭 제가 쥔장 같으네요...
답글은 또박또박 못 달아도
열심히 읽는건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와 함께...)
동산 홈지기 김효식님,
귀한 걸음 하셨네요..... 저희 10동까지 오시고...
인사드려요..... 꾸우벅...
어느 단체든지 대표성을 띈 일을 하다보면
참아야하고, (말) 들어야하고, 내 돈 들이면서도 생색 못 내는일 많이 해야하고.....
저희 학교는 아니지만
항상 모교를위해 애 쓰실 효식님의 수고를 생각하며
인사드립니다.... 늘 강건하세요...
이글 "확인"을 누르는 순간부터
thanksgiveing 준비에 들어가야해요.....
올해는 다행히 저희 형님께서 터키를 구워주시겠다하여 큰 다행..
지난 일년 간의 모 ~ 든 일들을 감사하며
Happy Thanksgiving, everybody !!!!!(:ab)(:ac)(:f)(:l)
(칠면조 그림이 없어서 그냥 한글로,,,, "칠면조"...)
이젠 이곳에 인일의 꽃중의꽃 14기 "대 스타"들까지 오시니 정말 번창하는 10동 이네요
14기 화이팅!!!!!(:&)(:&)(:&)(:f)(:f)(:f)
(강아지 이모티콘은 인일의 마스코트라는 의미..)
2004.11.25 01:01:19 (*.169.124.253)
강한 아픔을 격은자에게는
다음에 오는 어떤 아픔도 힘들지 않게
느껴지는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이웃을 위해 기도 하시며
남을 위해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리신거 아닌가여??
이 아침 싸한 가슴을 안고 출근합니다.
효식님
하이.. 올만..
나하고 같은 해에 아버님을 잃었네.
그 소식은 듣지 못했었거든.
하여튼 우리 모두 힘내자.. 아자!!!!
다음에 오는 어떤 아픔도 힘들지 않게
느껴지는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이웃을 위해 기도 하시며
남을 위해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리신거 아닌가여??
이 아침 싸한 가슴을 안고 출근합니다.
효식님
하이.. 올만..
나하고 같은 해에 아버님을 잃었네.
그 소식은 듣지 못했었거든.
하여튼 우리 모두 힘내자.. 아자!!!!
2004.11.25 06:36:31 (*.248.225.45)
정규종님을 사이버 상에서 알게 된 것이 따져보니 3년째 이군요
11회의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고 오알지에 등장하셨을 때 부터이니깐요.
내면에 이런 아픔이 있었음을 같이 아파해봅니다
자신만의 아픔을 드러내 놓을 수 있을때 가장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힘내시고 이곳에 많은 선후배 친구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리자의 쩅쨍거림도 다 관심의 표현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는 것..
감사하고 있다는것을 처음으로 말씀드리구요(8(:8)(:8)(:8)
11회의 홈페이지를 처음 만들고 오알지에 등장하셨을 때 부터이니깐요.
내면에 이런 아픔이 있었음을 같이 아파해봅니다
자신만의 아픔을 드러내 놓을 수 있을때 가장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해요
힘내시고 이곳에 많은 선후배 친구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어요
리자의 쩅쨍거림도 다 관심의 표현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는 것..
감사하고 있다는것을 처음으로 말씀드리구요(8(:8)(:8)(:8)
2004.11.25 06:38:41 (*.52.197.110)
오늘 아침 반가운 님들의 위로 격려와 함께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ㅎ^
(흥복,효식,신옥, 영자님은 자주 뵙고 항상 반가운분들이라 하겠지만 어여쁘고 발랄한 20대의 선상님(14회를 너무 낮췄나??)의 위로와 격려까지 받게 되다니.....그저 감사합니다^^)
(흥복,효식,신옥, 영자님은 자주 뵙고 항상 반가운분들이라 하겠지만 어여쁘고 발랄한 20대의 선상님(14회를 너무 낮췄나??)의 위로와 격려까지 받게 되다니.....그저 감사합니다^^)
2004.11.25 06:48:29 (*.52.197.110)
전영희리자님과 글로 박치기를 하다니..........ㅎㅎㅎㅎㅎ
항상 감사를 전하며 더 이상 미사여구로 찬사를 보내지 않아도 될만큼 이심전심.......!!!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ㅎ^
항상 감사를 전하며 더 이상 미사여구로 찬사를 보내지 않아도 될만큼 이심전심.......!!!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ㅎ^
2004.11.25 08:26:38 (*.154.146.57)
이웃사랑으로 오셔서 함께 기뻐하고 그 기쁨을 나누고 하던
시간이 흘러 이젠 서로의 아픔도 보듬어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인일홈을 사랑합니다..
늘....
가까이 오셔서 함께 해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간이 흘러 이젠 서로의 아픔도 보듬어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인일홈을 사랑합니다..
늘....
가까이 오셔서 함께 해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2004.11.25 09:46:30 (*.239.171.55)
규종님의 댓글로 인해 10동의 안방 마님 세분중 두분에게
댓글도 받고 이 아침 상쾌하게 출발합니다.
평상시에도 항상 10동은 항상 흩어보고 갑니다.
세분의 눈부신 활약도 보고요,,,
올만요...그래요..예전 70년대 부평 대한극장옆
무슨 다방인가에서
차마시던 기억이 새삼 새롭습니다.
인구가 무척 짖궃게 굴었던 가억도 나구요.
시노기님(여기에서는 이렇게 부르데요.)
같은시대에 같은 생각과 꿈을 갖고 살던 인연이
이렇게 질긴지... 나도 모르게 이곳은 무의식적으로
기웃거려집니다.
좋은글...재치있는 멘트에 찬사를 한두번 보낸것이 아닙니다.
계속 10동을 굳건히 지켜주세요.
보이지 않는 애독자가 많다는것도 잊지 말고요.
댓글도 받고 이 아침 상쾌하게 출발합니다.
평상시에도 항상 10동은 항상 흩어보고 갑니다.
세분의 눈부신 활약도 보고요,,,
올만요...그래요..예전 70년대 부평 대한극장옆
무슨 다방인가에서
차마시던 기억이 새삼 새롭습니다.
인구가 무척 짖궃게 굴었던 가억도 나구요.
시노기님(여기에서는 이렇게 부르데요.)
같은시대에 같은 생각과 꿈을 갖고 살던 인연이
이렇게 질긴지... 나도 모르게 이곳은 무의식적으로
기웃거려집니다.
좋은글...재치있는 멘트에 찬사를 한두번 보낸것이 아닙니다.
계속 10동을 굳건히 지켜주세요.
보이지 않는 애독자가 많다는것도 잊지 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