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큰 언니 왕 선배님 미선언니는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거 같고,

김 창호 소년은 홍안의 미소가 여러 사람 잡겠고,

유난히도 튀는 보라와 핑크 중각색을 잘도 소화시키는 나의 미래의 써방님 이 흥복님,

나의 모습을 보고 있는거 같은 후배 조 인숙님... 어쩜 저리도 이쁠까...

언제보아도 개구장이 영자를 용서하실꺼 같은 천사 정 규종님,

장안에 소문이 자자한 추억의 밴드의 드러머... 김 종규님,

오늘 저녁에 부영낭자집으로 초대합니다.

영자가 손수 잡아 온(어떻게 잡았냐고 묻지마세용) 전복에 이스리 한잔... 오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