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옥씨,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얼마 전에 들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입니다.

적군이지만 오랜 친구는 정말 좋은게, 생일을 기억해 주는 것만 해도 큰 기쁨인데,
이를 사해에 알려 더욱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게 해 주네요.
(제가 얼마 전에 똑같은 일을 이 인옥씨가 하셔서 제가 같은 감정을 조금 일찍 느꼈지요.)

건강에 좀 더 신경쓰시고 여태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더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할 줄 아는게 글 쓰는 것밖에 없어 다른 장식은 못하고 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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