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늦은 생일 축하 !
받아주실꺼죠?
먼곳에서 순수와 정열로
우리 인일 홈피 가족을 즐겁게 해주시는
시노기 후배는 모든이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여인이라오.
제가 보내는 꽃무리
디카사진으로 찍어 선물 대신 보내니
즐겨 받아주세요.
늘 햇빛처럼 환한 나날이길
선배언니가 기원합니다.
2004.11.04 06:58:00 (*.40.184.20)
안녕 하세요? 미선 선배 소녀님,
정말 부러운, 조금은 뒤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생일 잔치에요.
또 한 분의 개인 행사로 양교의 우의가 더욱 더 다져지는 Good Morning 이에요.
2004.11.04 11:37:43 (*.81.30.53)
그동안 인일여고 선배님, 저희학교 선배님들이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겁이 나서 글을 못 올렸는데,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가 나이 들어가니 자식들로부터도 축하의 인사를 받을 수 있지만
자식보다 더 오랜동안 함께하였던 친구분들이 곁에 계셔 진심으로 축하해 주니
얼마나 좋은가요.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의 날들이 더 행복하시고 좋은 일 많이시길 짐심으로 바랍니다.
매일 장난만 치는 우리 창호가 이렇게 속 깊이 축하해 주었다니 보기도 참 좋군요.
생일 축하하고 곁에 계신 분들과의 사랑이 하나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4.11.04 12:01:19 (*.195.157.245)
시노기형수! 생신 축하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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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 14:03:14 (*.117.44.5)
반가운 두분 의 생일축하까지 받다니...
정말 감격이네요...
어찌하다 이리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송구스럽구 면목없구 그러네요
지난번 허인님께서 생일 축하받으시면서
어쩔줄 몰라 하시든게 좀 이해가 갈듯두 하구요..
그챠나두 위에다가 두분의 성함을 써놓구는
마음에 좀 걸렸었지요
그래두 그게 제 진심이고
또 이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 하구 싶기두 했구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덕담 주신대루 행복하구 건강히 잘 ~ 살겠습니다
흥부 도련님,
워치케되신거래유???
저희집에 발 끊으신줄 아랏써요
지난번에 오셨을때 형님이 뭐랩디까??
그런일 있으문 이 형수헌테 곧바루 알리셔야지요..
요새야 뭐 그깟 놀부 성님 하나 요리하는건 껀수두 아니쟈나요..
형님 모르게 용돈 더 드릴께 자주 오서요..
궁금했었지요...
잘계시지요???
리쟌냐
이 생일축하 노래는 꼭 크리스마스 캐롤같아서 기분이 업 되네요
맑구 청명한게 정말 아름다워요
땡큐....
정말 감격이네요...
어찌하다 이리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송구스럽구 면목없구 그러네요
지난번 허인님께서 생일 축하받으시면서
어쩔줄 몰라 하시든게 좀 이해가 갈듯두 하구요..
그챠나두 위에다가 두분의 성함을 써놓구는
마음에 좀 걸렸었지요
그래두 그게 제 진심이고
또 이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 하구 싶기두 했구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덕담 주신대루 행복하구 건강히 잘 ~ 살겠습니다
흥부 도련님,
워치케되신거래유???
저희집에 발 끊으신줄 아랏써요
지난번에 오셨을때 형님이 뭐랩디까??
그런일 있으문 이 형수헌테 곧바루 알리셔야지요..
요새야 뭐 그깟 놀부 성님 하나 요리하는건 껀수두 아니쟈나요..
형님 모르게 용돈 더 드릴께 자주 오서요..
궁금했었지요...
잘계시지요???
리쟌냐
이 생일축하 노래는 꼭 크리스마스 캐롤같아서 기분이 업 되네요
맑구 청명한게 정말 아름다워요
땡큐....
2004.11.04 18:14:43 (*.156.33.208)
가끔 들르더라도 용돈은 두둑하게 주셔야해여...
학창시절에 매형이나 형수가 용돈 잘 챙겨주는 친구가 그렇게 부럽드만...
다 지나간 옛날 얘기네여...
하지만 뒤늦게 용돈 주시는 형수라도 생겼으니 이 또한 복이 아니고 뭐다여(녕자버전)?
항상 이름 챙겨주셔서 감사해여...저도 땡큐...(x2)
학창시절에 매형이나 형수가 용돈 잘 챙겨주는 친구가 그렇게 부럽드만...
다 지나간 옛날 얘기네여...
하지만 뒤늦게 용돈 주시는 형수라도 생겼으니 이 또한 복이 아니고 뭐다여(녕자버전)?
항상 이름 챙겨주셔서 감사해여...저도 땡큐...(x2)
2004.11.05 05:34:09 (*.15.150.73)
안녕하셔요 송 미선 선배님.
미쳐 제가 언니에게 인사를 못 올렸어요.
시노기에게 전화로 질책받았어요.
이렇게 10기까지 왕래하시여 친구의 생일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리고요
뒤늦게나마 버릇없는 영자의 허물을 용서하십시요.
미쳐 제가 언니에게 인사를 못 올렸어요.
시노기에게 전화로 질책받았어요.
이렇게 10기까지 왕래하시여 친구의 생일 축하해주심에 감사드리고요
뒤늦게나마 버릇없는 영자의 허물을 용서하십시요.
무어라 답글을 써야할지 몰라 한참을 그냥 앉아 있었어요.
여리기선밴님의 음악선물, "백만송이"를 들으며....
10동을 열고 언니의 글을 보며 나의 첫마디...
Oh, my GOD ~~~~~~~~~
지난번 리쟌냐가 내 이멜공개 했을때두 첫마디가
Oh, my GOD.... 였었지요
그러나 그때는 높은 톤의, 거의 비명에 가까운
Oh, my GOD ... 이었었구요
오늘 언니의 글을 보면서는
아주 잔잔한 목소리로 한자한자......
Oh ~ my ~ GOD ~~~~~~~ 이었답니다
그리구는
주님, 감사합니다... 였습니다
받을 자격없는데 받은 선물을 들구는 송구하구 죄송하면서두
감사하구, 한없이 기쁜,, 그런 마음으로요...
선배님의 후배 돌보심과 무조건적인 후배 사랑이 남 다름을 익히 알아차리구는 있었지만
이리하심,,,,
저는 정말,,,,,
미선언냐를 겁나게 좋아해(사랑해) 뻐리쟈나요오오오오 ~~~~
(인일 졸업장만들구 언니 앞에 나타나면
이뽀이뽀... 하시면서 어깨 토닥여 주실 언니의 모습이 눈에 서언 ~ 하다니깐요..)
그챠나두 3동 선배 언니들을 좋아해서
언니들 뒤만 졸졸 따라 다니는데 말에요...
이웃집 선밴님들이신 에릭 선배님, 강태기 선배님,
이웃 학교의 하챦은 후배에게 까지두
인일 홈피 가족이라 생각하시며
어려운 걸음 하셔서 이곳까지 오시어 축하해 주시구
음악선물까지 주시는
이웃간의 "의리" 짱 !!! 이신 선배님들께 한 없는 감사를 드린답니다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 만 하면
백만송이 꽃이 피고....
...........
어느 노래 가사가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마는
참 아름다운 노랫말 이네요
앞으로 남은 저의 생에
아낌없이 "주는사랑" 만 하다가
백만송이보다 더 많아, 셀수없는,,,, 억수로 많은 꽃을 피게 하며 살겠습니다
(정말 정말 그리 살고픈,,, 저의 소원이랍니다... 괜시리 눈물이 피잉 도네요..)
밴쿠버 수니 언니,,,
언니를 꼭 닮은 생일축하 메세지 감사하구요
제가 제물포 고등학교를 많이많이 respect 하듯이
저희 인일 여자 고등학교를 respect 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들러주시는
규종님, 창호님, 허인님, 흥복님께도( 가나다 순입니다.. hihihi...)
(누구 또 빠지신분 없나??? 빠지면 클나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구요...
나의 사랑하는 친구 부영이와 영자.....
(이름만 불러두 눈물이 날려구 그러는걸보니 진짜루 사랑 하나바....)
그리구 이홈피에는 않나오지만
만날때마다 반갑구 보구싶은 수키,순희,숙경, 영희...
고마워......
그리구 사랑해......
리쟌니와 챙호님을 무쟈게 원망한 때두 있었지요
지금은 두분 덕에 이런 과분한 생일 축하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리지만요...
챙호님은
저의 모교에가서 재미있게 놀으라구
저에게 모교 가는길 가르쳐 주신 죄(?) 밖에 없으시다는걸 뻔히 알면서두
왜 그리 원망이 되든지요...
저엉말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그 기억력으로(phtographic memory)
언제 말씀드렸는지조차두 기억할 수 없는 저의 생일을 기억하시구
영자에게, 저에게 축하전화까지 주심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구, 영광이구요...
이런말 쓰기는 좀 뭐하지만
사화적인 지위가 그정도 되시는분이
그저 이웃학교 동기라는 이유 하나로
항상 친절히 대해 주심을 늘 영광으루 알고 있었어요..
(이건 지나가는 인사 아님 !!! 진실된 마음임 !!!!)
다른건 다 ~~ 기억못하시구 제 생일만 기억하셨다면
정말 제가 특별한 사람인가보다... 라구 생각했을 터인데... 더 좋아했을 터인데...
옛날 옛날 한옛날 일 까지두
사진 찍어 두신것같이 기억을 하시니
제 생일 기억해 주시는것, 그리 대단하다 생각할수가 없네요.... ::( ::o
(그저,,, 기회만 되면 이리 뗑깡이라니깐...)
리쟌냐아 ~~~~~~
그냥 이말 한마디...
고 마 워요........
쓰고 보니 저엉말 기네요
붱이가 맨날
너는 댓글이 본문보다 이마 ~~ㄴ큼이나 더길어 ~~~ (부엉부엉... 그러거든요..)
년말에 홈피 최장댓글 대상 수상자 = 10기 오신옥...짝짝짝...
미서니언니
위의 사진 제라늄 맞지요???
저희집 앞마당 화단에 가득 피어 있어요
꽃말을 찾아보구 그대루 살을 께요...
THANK YOU EVEYBODY !!
AND
HAPPY BIRTHDAY TO ME ~~~~
(:l)(:^)(:ab)(:f)(:ac)(:aa)(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