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사실은,,,,,,,,,
저번에 김창호 소년님이 제가 재작년인가? 불렀던 노래를 기억하시길래
깜짝 놀랐어요, 정말 인터넷은 마술램프 같구나 하면서요
글로만 보면 상당히 바쁘게 사시는것 같은데
그 바쁘신 와중에 뇌세포 한 켠에 그런 기억이 남아있다는 것은
방금 들은 말도 까먹는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하여~
3언니들......
어제는 모임을 가는 도중 시간을 일찍 출발하여 일몰 직후의 송도 바다로 갔답니다
바닷물이 가득 들어찬 어슴프레한 제방에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더군요
가끔식 오는 장소이지만
해가 지는 시간 쯤엔 처음이었지요
찰랑 대는 바다를 건너면 싼뚱 반도가 나오는 쭝꿔이겠지만
동해의 푸른 바다를 건너면 3언니가 있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어브 어메리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카메라를 빠빠방방 퍽 ~ 슉, 연사를 디리 날렸습니다
요즘은 수전증이 오는지 팔이 덜덜덜....어지간히 찍어서는 촛점 흐린 사진들 때문에 속상하던 터였는데
언니들 생각을 하며 빠빠방방 퍽 ~ 슉,
10월의 마지막이 아니고
그 전날 저녁을 찍었답니다.
귀가하여 폴더를 정리하면서 창호소년님이 기억한다는 제가 부른 "편지"를 들어보니
하이고~ 여엉 아니올시다더군요
다시 불러서 언니들에게 선물로 드릴까 하다가
그래도 재작년에 부른 곡이 2-3 년 세파에 시달려 찌들은 목소리보다
조금은 더 낭낭한 듯하지 않을까 하여
언니들에게 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컴퓨터를 가지고 즐기는 것이 취미여서
누가 뭐라거나 말거나 제 취미 생활을 열심히 즐기고 있답니다
방주연 아시지요?
"당신의 마음"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눈과 코~ 입 귀~ 다 그렸는데
하다 못해 턱 밑에 점 하나까지 다 그렸는데...
입가에 미소까지 다 그렸는데...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한번도 못 뵈어서 언니들의 눈과 코, 입 귀 다 못그려도
저는 3언니들의 마음을
아주 잘 그리고 있답니다
모니터 위에서요..
행복하세요 3 언니들
저번에 김창호 소년님이 제가 재작년인가? 불렀던 노래를 기억하시길래
깜짝 놀랐어요, 정말 인터넷은 마술램프 같구나 하면서요
글로만 보면 상당히 바쁘게 사시는것 같은데
그 바쁘신 와중에 뇌세포 한 켠에 그런 기억이 남아있다는 것은
방금 들은 말도 까먹는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하여~
3언니들......
어제는 모임을 가는 도중 시간을 일찍 출발하여 일몰 직후의 송도 바다로 갔답니다
바닷물이 가득 들어찬 어슴프레한 제방에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더군요
가끔식 오는 장소이지만
해가 지는 시간 쯤엔 처음이었지요
찰랑 대는 바다를 건너면 싼뚱 반도가 나오는 쭝꿔이겠지만
동해의 푸른 바다를 건너면 3언니가 있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어브 어메리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카메라를 빠빠방방 퍽 ~ 슉, 연사를 디리 날렸습니다
요즘은 수전증이 오는지 팔이 덜덜덜....어지간히 찍어서는 촛점 흐린 사진들 때문에 속상하던 터였는데
언니들 생각을 하며 빠빠방방 퍽 ~ 슉,
10월의 마지막이 아니고
그 전날 저녁을 찍었답니다.
귀가하여 폴더를 정리하면서 창호소년님이 기억한다는 제가 부른 "편지"를 들어보니
하이고~ 여엉 아니올시다더군요
다시 불러서 언니들에게 선물로 드릴까 하다가
그래도 재작년에 부른 곡이 2-3 년 세파에 시달려 찌들은 목소리보다
조금은 더 낭낭한 듯하지 않을까 하여
언니들에게 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컴퓨터를 가지고 즐기는 것이 취미여서
누가 뭐라거나 말거나 제 취미 생활을 열심히 즐기고 있답니다
방주연 아시지요?
"당신의 마음"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눈과 코~ 입 귀~ 다 그렸는데
하다 못해 턱 밑에 점 하나까지 다 그렸는데...
입가에 미소까지 다 그렸는데...
마지막 한 가지 못 그린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한번도 못 뵈어서 언니들의 눈과 코, 입 귀 다 못그려도
저는 3언니들의 마음을
아주 잘 그리고 있답니다
모니터 위에서요..
행복하세요 3 언니들
2004.10.31 21:39:29 (*.99.156.25)
영희 소녀님!
훌륭하십니다. 무르익는 듯한 가을 내음을 한 껏 느낄 수 있는 음율입니다.
燒女에서 蘇女로 바뀌는 흐름을 간파 할 수있는 분위기에요...
사실 제가 대학교 일 학년 교양 과정부를 마치고 이 학년 과 진입생 환영식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한 곡을 더 불러서 잘 기억 합니다.
2004.11.01 01:36:52 (*.69.255.202)
10월의 마지막날 아침에 리자언니 노랫소리를 들으니 코끝이 찡하네요,
지난해 십년만에 서울땅을 밟았지요.
그보다 더 오래전 떠나온 인천이 가고파서 짧은 일정에 하루를 몽땅
인천에서 보냈답니다.
송도 작은섬에 가고 싶어 저녁 무렵에 송도에 갔는데
시간이 늦어 유원지엔 들어갈수가 없어 아쉬웠지요.
유원지 말고 다른길로 송도바닷가를 갈수도 있나보다란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그날은 아주 오랜 옛친구가 동행을 해 주었습니다.
더 이상 머루를 시간이 없어 전쟁기념관 휴게실에서
유원지 불빛이랑 우리 친구들이 30주년 홈커밍을 했던
송도비치호텔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셨지요.
그 친구가 그랬거든요.
무엇을 마시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누구와 마시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리자언니~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가게되면 송도 바닷물 구경 시켜줄수 있어요?
지난해 십년만에 서울땅을 밟았지요.
그보다 더 오래전 떠나온 인천이 가고파서 짧은 일정에 하루를 몽땅
인천에서 보냈답니다.
송도 작은섬에 가고 싶어 저녁 무렵에 송도에 갔는데
시간이 늦어 유원지엔 들어갈수가 없어 아쉬웠지요.
유원지 말고 다른길로 송도바닷가를 갈수도 있나보다란 생각이 이제야 듭니다.
그날은 아주 오랜 옛친구가 동행을 해 주었습니다.
더 이상 머루를 시간이 없어 전쟁기념관 휴게실에서
유원지 불빛이랑 우리 친구들이 30주년 홈커밍을 했던
송도비치호텔을 바라보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셨지요.
그 친구가 그랬거든요.
무엇을 마시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누구와 마시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리자언니~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가게되면 송도 바닷물 구경 시켜줄수 있어요?
2004.11.01 04:34:33 (*.248.225.45)
당근이지요 순희언니.
송도가 많이 변해서 그 옛날 모습은 아니지만
바닷물은 그대로예요 ^^
노래도 불러드릴께요 ...
얼렁 오세요 ..(8)
송도가 많이 변해서 그 옛날 모습은 아니지만
바닷물은 그대로예요 ^^
노래도 불러드릴께요 ...
얼렁 오세요 ..(8)
2004.11.01 04:40:57 (*.248.225.45)
영자언니. mp3 화일이 작동이 안되나 봐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 도구- 옵션-파일형식-mp3를 선택- 확인
이렇게 하여서 안 들리면 자료실에 있는 윈도우 미디어를 다시 깔아보세요
창호소년님
이 노래가 여자노래인데 그 옛날 부르셨다구요.
가사가 참 그럴싸하지요?
눈에 보이는 것은 다 그렸는데
마음만은 못 그렸다는 가사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듭니다
창호소년님이 부르는 "당신의 마음"을 들을 날이 있을까요?
녹음해서 엘에이 언니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요 ㅋㅋㅋ
저는 맨날 요딴 생각만 한답니다. 용서해 주세요 (:m)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 도구- 옵션-파일형식-mp3를 선택- 확인
이렇게 하여서 안 들리면 자료실에 있는 윈도우 미디어를 다시 깔아보세요
창호소년님
이 노래가 여자노래인데 그 옛날 부르셨다구요.
가사가 참 그럴싸하지요?
눈에 보이는 것은 다 그렸는데
마음만은 못 그렸다는 가사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듭니다
창호소년님이 부르는 "당신의 마음"을 들을 날이 있을까요?
녹음해서 엘에이 언니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요 ㅋㅋㅋ
저는 맨날 요딴 생각만 한답니다. 용서해 주세요 (:m)
2004.11.01 06:37:49 (*.169.124.253)
ㅎㅎ 지금 미디어 고치고 고은 리자언니 음악 들어요 감솨..
지금 내 얼굴 그리고 있지요?
시노기하고 부엉이는 아무렇게나 그려도 되는데
제 얼굴은 조금 신경써서 그려주셔요.
워낙 실물이 빠지니
그림이라도... 쪼깨 나아보이게 말입니다.
지금 내 얼굴 그리고 있지요?
시노기하고 부엉이는 아무렇게나 그려도 되는데
제 얼굴은 조금 신경써서 그려주셔요.
워낙 실물이 빠지니
그림이라도... 쪼깨 나아보이게 말입니다.
2004.11.01 17:51:21 (*.40.184.20)
Hello NyongJa,
Shinoug said that NyongJa is really fine mined with pretty outer appearance.
How come you're underestimating yourself in that way???
Even Song-Hak and Dae-Sun said so(pretty), too.
I'm really confused on the first day of November...
Shinoug said that NyongJa is really fine mined with pretty outer appearance.
How come you're underestimating yourself in that way???
Even Song-Hak and Dae-Sun said so(pretty), too.
I'm really confused on the first day of November...
2004.11.01 22:41:09 (*.140.254.223)
이글과 음악을 많이 보고 들었을텐데도 한마디 말 못하구 가는 눈팅족을 위해
대표로 한마디......!!!
리자님!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이렇게 무드 있는 곡으로 장식했으면........^ㅎ^
ps:기래도 대 이닐여고의 총동창회 홈피관리자님인데 이 정도의 수준은 되야.......!!!
대표로 한마디......!!!
리자님!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이렇게 무드 있는 곡으로 장식했으면........^ㅎ^
ps:기래도 대 이닐여고의 총동창회 홈피관리자님인데 이 정도의 수준은 되야.......!!!
2004.11.02 02:04:01 (*.169.124.253)
친구의 눈에는 친구가 당연히 이쁘고 아름답지요.
송학이와 대선씨는 제가 어떤 모습을 하고 살아도
그들에겐 영원히 아름다울것입니다.
저에게도 그들은 영원히 아름답고요.
메일로 전번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고 연락주십시요.
송학이와 대선씨는 제가 어떤 모습을 하고 살아도
그들에겐 영원히 아름다울것입니다.
저에게도 그들은 영원히 아름답고요.
메일로 전번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고 연락주십시요.
LIZA
너무 멋있다...
글구
너무 사랑스러워 (:l)(:l)
녕자랑 시노기는
아마도
매트레스 위에서
헤매고 있을것 같은 예감 (:S)
녕자야 ~ ~
부탁이 하나있는데...
뭐냐구???
응..
네가 우리중에서 노래 제일 잘부르니까
화답송 하그라~ 오케이???? (8)(8)(8)
시녹아 ~
네생각도 그렇치???
고마워
친구야 (x8)
LIZA
옛날에
나두 이노래 많이 불렀는데
폼 .. 찌끔 잡으면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