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그리고 후배님 보시와요 ~ ~

어제 오후 2시반에 도착하여 오늘 오후 4시까지 정신없이 헤매이다
오늘 시노기랑 녕자를 안만나면 내일부터 일하는데 지장이 있을것같은 무시무시한 예감에
저녁시간에 모두 모여 랍스터를 먹으면서 벌벌 수다 내지는 그룻이 깨지도록 깔깔 웃다가
이제 이렇게 이실직고를 하려고 컴앞에 앉았어요.

22년만에 계획에 없던 고국방문을 (미국 온지는 더 오래됐구요)시간이 너무 없는 관계로
(증말로 4일밖에 없었읍니다... 제주도 2박3일 빼고요..) 친 오빠가 대전에서 나를 볼려고
오밤중에 올라왔는데도 못보고 가고, 또 친척은 물론 시댁식구 아무도 못만나고
기냥 어터케 지나가는줄도 모르고 고국에 다녀왔으니
노여움을 푸시고 한번만 이~ 쁘게 봐주셔요 .. Please  ~ ~ ~
(22년만에 나온 맏며느리가 매일 늦잠자고 일어나 "다녀오겠읍니다" 하고 나가서는
새벽1시에 들어오면서 "다녀왔읍니다" 하면  ㅎㅎㅎ 아이구 울 어머니는 그래도
내가 이뻐 어쩔줄을 모르세요 .... 나만의 생각인가???)

리자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