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니
어제 정말 한 10 분의 만남이었나요?
10회온니들의 흥겨운 마당에 일단 저는 객이니
잠시 온니 얼굴을 보아야겠기에 내쳐 만리장성(중국이 아님 ^^)으로 달려갔지요

LA 세 온니 중에 한명을 뵈었으니
이제 나머지 두온니만 뵈면 되겠군요

짤븐 시간의 만남이어서 그런지
더 애틋한 느낌이 들어요
안으면 가슴에 포옥 파묻힐 것같은 아담한 체구...
저는 떡대가 우람해서 그런지 쏘옥 안겨지는 자그마한 체구의 사람이 부러워요

증거를 남겨야 된다고 보키온니가 들이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10회고, 11회고 그런거 없구나
우리는 그냥 하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포즈를 취했지요

다음 주에 가신다고요
이 글을 언제 보실지 알수 없으나
붱온니에게 미국언니들 안부를 전했으니
영자 시노기 온니........
붱온니 보실 때에 리자 보듯 그래 만나주세요
가까운 곳에 붱온니가 있으면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련만.......
하긴 제가 마음만 먹으면 우편으로도 가능하지요

언제나 마음은 태평양 건너
온니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