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에 힘입어 친구분들뿐 아니고 고등학교 후배로부터도 전자 축하를 받았읍니다.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왁자지껄한 축하를 받은 셈이지요.

글을 올리신 분들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렸지만, 정작 이 인옥씨에게는 감사의 말씀을 못 드렸군요.
이렇게 지구의 양 끝에 살고 있으면서도 보여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 웬수는 오래 기억 하겠읍니다.

아직 계획은 없지만 내년 8월쯤 한국에 가게 된다면,
인실이, 정원이 함께 제가 근사한 저녁 한번 대접 하겠읍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니 댓글은 안 다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