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어제 삼총사는 수키 메니저를 모시고 조용한(?) 한 때를 보냈다.
UCLA에 어학연수차 온 친구의 아들을 옵져보로 모신 가운데
점심을 마치고 커피샵으로 자리를 옮겼다.
비지니스 미팅이 있었던 나는 친구들을 커피샵에 남겨둔채
자리를 잠시 비워야 했다.
한시간정도의 미팅을 끝내고 돌아오니
시노기 신문의 전면 광고를 드리민다.
앗!!!! 김 창호 설렁탕 !!!
아니... 언제 김 창호 설렁탕집 오픈했니??
친구들 자지러지며 다시 보란다.
승미급한 영자
잘못 읽었다. 김 창호 설렁탕이 아니고 김 창호 성장탕이다.
어쨌든 너무 놀란 나
신문을 잡아채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김 창호 한약방의 전면 선전 광고였다.
그때 메니저 한마디 한다.
김 창호님 키 커?
신옥이 대답한다.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어... 몰라...
또 한바탕 엘돌핀 솟아 오른다.
우리 곁에 이렇게 깊숙히 파고 든 창호 소년이여...
우리 협상 안될까????용???
2004.08.26 06:06:57 (*.170.49.79)
꾸겨진 신문 다림잘하구
(어제, 신문을 누가 뺏어갈까봐 꼬깃꼬깃 접어서 속주머니에 넣어갓거든요..)
신문 전면 스캔하구 짜집기까정 하느라
점심두 굶엇다나요 ???
녕잔님,
학교댕길때 그리 열씨미 공부햇쓰믄
지금쯤은 백악관 가 기시겟네요....
(얼렁도망가야지...) (녕자야 내 전화 고장이다... )(x7)
(어제, 신문을 누가 뺏어갈까봐 꼬깃꼬깃 접어서 속주머니에 넣어갓거든요..)
신문 전면 스캔하구 짜집기까정 하느라
점심두 굶엇다나요 ???
녕잔님,
학교댕길때 그리 열씨미 공부햇쓰믄
지금쯤은 백악관 가 기시겟네요....
(얼렁도망가야지...) (녕자야 내 전화 고장이다... )(x7)
2004.08.26 07:40:32 (*.189.206.152)
엘에이 녕자님 시노기님 등장에
10동에 활기가 넘쳐 보이니
보는 언니 신나네요.
영어말은 언니가 모르니 해석좀 해주면 안될까요?
이 아침 한국에서 언니가 쪽(:k)(:l)보낼께요.
10동에 활기가 넘쳐 보이니
보는 언니 신나네요.
영어말은 언니가 모르니 해석좀 해주면 안될까요?
이 아침 한국에서 언니가 쪽(:k)(:l)보낼께요.
2004.08.26 08:24:16 (*.27.242.223)
지가유 요즘 늦동이 키크는 재미에 살걸랑유.^^ 근데 김창호님 키가 그리 크시지 않다해서 성장탕은 관두기루 했시유.ㅋㅋ 미선선배님 저도(:l) 보내드립니다.
2004.08.26 10:53:11 (*.170.49.79)
3동 송미선언니님,
여기까지 와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3동이 꼭 제 친정집 같거든요... 왠지는 아시지요 ???
유럽 다녀오신후 쓰시는 글들 눈을 반짝이며 드려다본답니다..
저희들 좌충우돌 총동홈피 정신 상그럽게 만든다 꾸중치 않으시구
이리 후배사랑으루 덮어주시는 선배 언니들의 사랑에 늘 염치없답니다...
(제가 이제야 좀 사이버 철이 드나보죠 ?)
그리구,
영자야,
얼마전 미선언니가 옹진랭면 벙개치실때
우리 엘에이 삼총사껏두 챙겨주셧엇어..
그때,나는 무지게 아프구, 너는 캐나다가잇엇구, 부영인 잠수하구 잇구..
그래서 미선언니께 인사두 제대루 못 드렸거든
지금이라두 깍듯이 인사드리자...
미선언니 랭면 감사해요...
저두 수키처럼(:l)보내드립니다.
여기까지 와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3동이 꼭 제 친정집 같거든요... 왠지는 아시지요 ???
유럽 다녀오신후 쓰시는 글들 눈을 반짝이며 드려다본답니다..
저희들 좌충우돌 총동홈피 정신 상그럽게 만든다 꾸중치 않으시구
이리 후배사랑으루 덮어주시는 선배 언니들의 사랑에 늘 염치없답니다...
(제가 이제야 좀 사이버 철이 드나보죠 ?)
그리구,
영자야,
얼마전 미선언니가 옹진랭면 벙개치실때
우리 엘에이 삼총사껏두 챙겨주셧엇어..
그때,나는 무지게 아프구, 너는 캐나다가잇엇구, 부영인 잠수하구 잇구..
그래서 미선언니께 인사두 제대루 못 드렸거든
지금이라두 깍듯이 인사드리자...
미선언니 랭면 감사해요...
저두 수키처럼(:l)보내드립니다.
2004.08.26 22:30:10 (*.189.206.152)
이 동네 왜 그리 맘에 들지?
친숙한 이름덜 !!!
뇽자온니~~
시노기~~
부영낭자~~
곤치라~~
수키여사~~
모두모두 (:l)스런 이름덜~~
몇일만에 만나니
와이리 좋노!!!
근데 후배덜아 내가 왜 조와하는지 아러
이루와 귀좀 내옆에 가까이 대봐 더 가까이~~
(이 언닌 젊은이 바침증 중증이거덩)ㅎㅎㅎㅎ
완존 시노기 버젼이네
역쉬 엘에이 위력은 대단하이(:7)::[(:8)!!!!!
친숙한 이름덜 !!!
뇽자온니~~
시노기~~
부영낭자~~
곤치라~~
수키여사~~
모두모두 (:l)스런 이름덜~~
몇일만에 만나니
와이리 좋노!!!
근데 후배덜아 내가 왜 조와하는지 아러
이루와 귀좀 내옆에 가까이 대봐 더 가까이~~
(이 언닌 젊은이 바침증 중증이거덩)ㅎㅎㅎㅎ
완존 시노기 버젼이네
역쉬 엘에이 위력은 대단하이(:7)::[(:8)!!!!!
2004.08.26 22:31:00 (*.113.62.12)
송 미선 선배 소녀님,
안녕하세요?
"영어말은 언니가 모르니 해석좀 해주면 안될까요? "
하셔서 #109에 한 번 시도해 보았어요...
2004.08.26 22:36:01 (*.189.206.152)
(:l)스런(:f)보다 예쁘고(:ab)처럼 영롱하고(:*)처럼 총명한
우리 10동 후배덜중에(:&)처럼 구여운 시노기~~
도망갈땐
3=33=333 이런 부호 슨다던데...
꽝야 한테 배운거 알켜주는거야!!::p
우리 10동 후배덜중에(:&)처럼 구여운 시노기~~
도망갈땐
3=33=333 이런 부호 슨다던데...
꽝야 한테 배운거 알켜주는거야!!::p
2004.08.26 22:49:17 (*.189.206.152)
오메~ 오메~~
창호 소년께서 제고 17회셔요.?
전 일찌기 제고 17회에 약간 이름이 알려졌드랬어요.
지금은 잊혀진 이름이 되었지만요.
제가 인일 홈피에 올렸던 유재룡 어머님에 관한 글이
박재덕님에 의해서 제고 17기방에 올려지는 영광이 있었답니다.
형수님하고 잘 따르던 박재덕님이
요즘 인일홈피에 얼굴을 비치지 않아서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좌우지간 제고 17기하고는 여러모로 인연이 많습니다.
창호 소년과 또 알게되었으니
전 마당발도 아닌데....
반갑고요
109번 읽어보니 그런 심오한 해석일줄 몰랐어요.
지금부터 문짝 그려놓고 퍼즐 풀어야 할까봐요.
치매 안걸리면
다 창호 소년 덕이예요
창호 소년께서 제고 17회셔요.?
전 일찌기 제고 17회에 약간 이름이 알려졌드랬어요.
지금은 잊혀진 이름이 되었지만요.
제가 인일 홈피에 올렸던 유재룡 어머님에 관한 글이
박재덕님에 의해서 제고 17기방에 올려지는 영광이 있었답니다.
형수님하고 잘 따르던 박재덕님이
요즘 인일홈피에 얼굴을 비치지 않아서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좌우지간 제고 17기하고는 여러모로 인연이 많습니다.
창호 소년과 또 알게되었으니
전 마당발도 아닌데....
반갑고요
109번 읽어보니 그런 심오한 해석일줄 몰랐어요.
지금부터 문짝 그려놓고 퍼즐 풀어야 할까봐요.
치매 안걸리면
다 창호 소년 덕이예요
2004.08.27 02:17:27 (*.169.124.253)
미선언니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는데 시노기가 언니에게 냉면 초대 받았다고 인사 올리라니
일단 감사하단 인사 드립니다.
담엔 저희가 극진히 대접할께요.
마음으로 배불리옵나이다.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는데 시노기가 언니에게 냉면 초대 받았다고 인사 올리라니
일단 감사하단 인사 드립니다.
담엔 저희가 극진히 대접할께요.
마음으로 배불리옵나이다.
2004.08.27 05:02:51 (*.109.63.63)
아뉘.. 창호 소년이 미선언니의 영어 솜씨를 모르시는갑따.
우얐뜬 해석하시느라 수고 많으셔씨유. 창호 소년.
덕분에 나만 편하게 되았네 히히..
근데 언니.. 문짝 그리고 퍼즐 풀면 잘 되요?
그럼 내 문짝이 삐툴 빼툴이라 정답이 아직 안 나오나..
정답 올려주세용 언니.
우얐뜬 해석하시느라 수고 많으셔씨유. 창호 소년.
덕분에 나만 편하게 되았네 히히..
근데 언니.. 문짝 그리고 퍼즐 풀면 잘 되요?
그럼 내 문짝이 삐툴 빼툴이라 정답이 아직 안 나오나..
정답 올려주세용 언니.
2004.08.27 13:57:41 (*.170.49.79)
그제,녕자가
우에잇는 전면광고를 보구는 웃지두 않구, (커피샵 주인에게) 묻지두 않구,
신문을 쫘악 ~ 찢어서는 반 접구, 또 반 접구, 또 반 접구, 또 반 접어서는
바지주머니에 넣으며
회심의미소를 머금던 그 얼굴을 찍어
저 ~ 우에있는 애기 얼굴 옆에 올려야 햇엇는데...
차므루 아쉽다....
(창호님, 자꾸만 어려운 영어문제 내시니깐 녕자가 복수 하쟈나요...)
우에잇는 전면광고를 보구는 웃지두 않구, (커피샵 주인에게) 묻지두 않구,
신문을 쫘악 ~ 찢어서는 반 접구, 또 반 접구, 또 반 접구, 또 반 접어서는
바지주머니에 넣으며
회심의미소를 머금던 그 얼굴을 찍어
저 ~ 우에있는 애기 얼굴 옆에 올려야 햇엇는데...
차므루 아쉽다....
(창호님, 자꾸만 어려운 영어문제 내시니깐 녕자가 복수 하쟈나요...)
2004.08.27 14:14:06 (*.170.49.79)
아참, 글구요....
(작은 목소리루...)
우덜 모여서 착하구, 예쁘구,구여운 얘기 만 하구놀아요...
딴사람 얘기두 좋은얘기, 칭찬하는얘기 만 하구요....(누가 무러봐ㅅ냐구,,,,)
웃텃골얘기두
우덜보담 더 재밋다...
우덜보담 더 실력있는거같다...
(우리가 콩나물 두부 사러댕기는사이에
그분들은 사회에 나가서 활동하느라 실력향상이됐을꺼다...
우리두 지금부터라두 자기발전에 정진하자...etc....)
담부턴 울남편 디지탈 비디오루 찍어서 동영상 올려드릴께요...
우덜노는거 우리끼리보기엔 너무 아깝거등요....
꼭 뭔가 쫄려서 하는말같이들리시겠지만 ... 이건 진짜에요....
근데 왜 내가 이런 소릴하지 ???
(작은 목소리루...)
우덜 모여서 착하구, 예쁘구,구여운 얘기 만 하구놀아요...
딴사람 얘기두 좋은얘기, 칭찬하는얘기 만 하구요....(누가 무러봐ㅅ냐구,,,,)
웃텃골얘기두
우덜보담 더 재밋다...
우덜보담 더 실력있는거같다...
(우리가 콩나물 두부 사러댕기는사이에
그분들은 사회에 나가서 활동하느라 실력향상이됐을꺼다...
우리두 지금부터라두 자기발전에 정진하자...etc....)
담부턴 울남편 디지탈 비디오루 찍어서 동영상 올려드릴께요...
우덜노는거 우리끼리보기엔 너무 아깝거등요....
꼭 뭔가 쫄려서 하는말같이들리시겠지만 ... 이건 진짜에요....
근데 왜 내가 이런 소릴하지 ???
(기왕에 자료제공 햇단소리 들을래믄 "확실한 자료제공" 해 드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