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장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추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3.10.29 14:58:43 (*.48.32.142)
내가만든 꽃다발도,내가드린 스웨터도,이렇게 이쁠수가있는거니?
말하면 모해..
뒤에12명의천사들이 있기에, 더욱아름다운것을..
이자리를 만들어준 김경수에게 우리천사들의 사랑을
새등에실려,산너머 바다건너,멀리멀리있는 너에게 보내노라~~~~~~
선생님!!
정말루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꽃을 보시며 우리들사랑하는마음 변치마세요.
초록색은 선생님의평화로운것이고 빨간꽃은 우리들의 지치지않는정열이랍니다.
꼭 간직하세요...
이젠 항상선생님옆에 우리가 묵묵히 지켜드리겠어요..
(앞으로 얼마나 사시겠냐며 집도 포기하신 선생님은 정말로 큰사람이십니다요.)
(그날참석치못한 친구로부터 우리들은 모두천사라고 임명받았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뻔뻔하게 자칭천사라고 자랑하는 것이랍니다.인옥이존나웃기져?^*^)
말하면 모해..
뒤에12명의천사들이 있기에, 더욱아름다운것을..
이자리를 만들어준 김경수에게 우리천사들의 사랑을
새등에실려,산너머 바다건너,멀리멀리있는 너에게 보내노라~~~~~~
선생님!!
정말루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꽃을 보시며 우리들사랑하는마음 변치마세요.
초록색은 선생님의평화로운것이고 빨간꽃은 우리들의 지치지않는정열이랍니다.
꼭 간직하세요...
이젠 항상선생님옆에 우리가 묵묵히 지켜드리겠어요..
(앞으로 얼마나 사시겠냐며 집도 포기하신 선생님은 정말로 큰사람이십니다요.)
(그날참석치못한 친구로부터 우리들은 모두천사라고 임명받았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뻔뻔하게 자칭천사라고 자랑하는 것이랍니다.인옥이존나웃기져?^*^)
2003.10.29 16:45:03 (*.114.63.17)
전영희! 마지막 사진에서 왜 나만 짤랐어? 자기 인일여고출신 맞아? 우히히히.
만리장성 아가씨 사진 잘 찍는다고 도인옥이가 그 아가씨 인일여고 나왔나보다 해서
나도 그냥 인용해 보았음.^^ 나중에 만리장성 가면 사진 잘 찍어주었다고 인사들 땡겨라.
사진 참 잘 나왔다.::[
만리장성 아가씨 사진 잘 찍는다고 도인옥이가 그 아가씨 인일여고 나왔나보다 해서
나도 그냥 인용해 보았음.^^ 나중에 만리장성 가면 사진 잘 찍어주었다고 인사들 땡겨라.
사진 참 잘 나왔다.::[
2003.10.29 16:58:35 (*.203.25.150)
아무래도 명선언니와 나는 단둘이 독대번개를 해야 할까봐요. 우리 친구가 이런말을 했어요
급살번개..... 울 둘이서 급살 번개를.... ^^
급살번개..... 울 둘이서 급살 번개를.... ^^
2003.10.29 20:36:13 (*.183.63.163)
늙음조차도 어떻게 늙느냐에 따라 뒤에 오는 사람에게 그렇게 되고 싶다는 꿈과 희망을 줍니다.
어느 바닥에나 귀감이 있다는 것은 축복인 것 같습니다.
장영애 선생님
열심히 삶을 살아내시는 선생님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선생님!!
어느 바닥에나 귀감이 있다는 것은 축복인 것 같습니다.
장영애 선생님
열심히 삶을 살아내시는 선생님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선생님!!
2003.10.29 20:56:55 (*.84.16.175)
마지막 사진(썬이 잘린 사진말야) 의 명숙이 좀 봐라. 지 앞의 촛불 다 끄고는 멀리 있는 촛불 마저 끄려고 안간힘...^^ 지 생일인 줄 아나봐. 히히히
2003.10.30 14:35:18 (*.44.178.114)
인옥아 잘 받았다
새가 갖다 준게 아니고 어제 꿈속에서 받았어
내 대신- 아니 취소. 내가 뭐라고 내 대신이니.
나는 드리지 못하는 세타를 선생님께 드린 인옥이에게
아 또 문장이 엉켰다
인옥이가 드린 세타를 받으시고 웃으시는 선생님 사진이 너무 좋다
인옥이도 예쁘고, 같이 웃는 친구들도 정말 예쁘고,
세타를 입으시고 거울을 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선생님도 정말 고우시다
모두에게 부러움과 사랑을 보낸다
모두 평안하기를
한 동안 너무 잠을 안자고 못자서
오늘부터는 잠좀 자야겠다
연애편지 기다리는 사람들 보다 더 많이 컴을 키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러다 급해서 선생님께 전화드리고
이제 내 평상으로 돌아가야겠다
새가 갖다 준게 아니고 어제 꿈속에서 받았어
내 대신- 아니 취소. 내가 뭐라고 내 대신이니.
나는 드리지 못하는 세타를 선생님께 드린 인옥이에게
아 또 문장이 엉켰다
인옥이가 드린 세타를 받으시고 웃으시는 선생님 사진이 너무 좋다
인옥이도 예쁘고, 같이 웃는 친구들도 정말 예쁘고,
세타를 입으시고 거울을 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선생님도 정말 고우시다
모두에게 부러움과 사랑을 보낸다
모두 평안하기를
한 동안 너무 잠을 안자고 못자서
오늘부터는 잠좀 자야겠다
연애편지 기다리는 사람들 보다 더 많이 컴을 키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러다 급해서 선생님께 전화드리고
이제 내 평상으로 돌아가야겠다
2003.10.30 22:00:35 (*.215.56.249)
경수야!그래...한동안 신경많이 썼지..
말나온길에 끝까지 마무리한다는것도
어려운일이라는걸 잘안단다.
너는 비록 몸은 나보다 작지만
나보다 큰마음을 가졌을거야.
네덕에 장선생님이란 분을 다시금 알게 되었구
늦게나마 조그맣게라도 선생님께 기쁨을 드렸다는것이
참으로 보람스럽단다.
너는 나처럼 시간이 많은것도 아닌데 일일히
밝히고 다져서 결실을 맺은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단다.
우리언젠가만나서 실컷웃고울며 망가지도록 놀아보자꾸나~~~~~~~~~
말나온길에 끝까지 마무리한다는것도
어려운일이라는걸 잘안단다.
너는 비록 몸은 나보다 작지만
나보다 큰마음을 가졌을거야.
네덕에 장선생님이란 분을 다시금 알게 되었구
늦게나마 조그맣게라도 선생님께 기쁨을 드렸다는것이
참으로 보람스럽단다.
너는 나처럼 시간이 많은것도 아닌데 일일히
밝히고 다져서 결실을 맺은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단다.
우리언젠가만나서 실컷웃고울며 망가지도록 놀아보자꾸나~~~~~~~~~
2003.11.01 00:28:37 (*.203.24.213)
나도 모르게 하장하여 기도하더이네
이 감사를 어이 주체하오리까 내가......
먼- 전날에 짐작도 못하였더이네
이 축복을 어이 주체하오리까 내가......
묻혀버린 것도 캐내서 크게 여글게 할 줄 아는 내 딸들이 대견하여 내 가슴 가득 훈훈하였다네
하늘 아래 이 홍복을 어이하리 내가......
한생토록 마른 가슴에 단비가 촉촉히 젖어내려 고목에 꽃 파려나보네
내 죽기전에 이 화창한 기쁨으로 저승길이 찬란하여 이승의 할마이 코리아 "진"이 온 줄 알고
꽃마중 나올가 염려되네
넉넉히 살 줄 아는 인옥아 그리고 조촐하고 안으로 뜨거운 내 딸 아가들아
하늘만큼 땅만큼 고맙구나 오래오래 잊지못할 것이야......
모두모두 안녕-----
이 감사를 어이 주체하오리까 내가......
먼- 전날에 짐작도 못하였더이네
이 축복을 어이 주체하오리까 내가......
묻혀버린 것도 캐내서 크게 여글게 할 줄 아는 내 딸들이 대견하여 내 가슴 가득 훈훈하였다네
하늘 아래 이 홍복을 어이하리 내가......
한생토록 마른 가슴에 단비가 촉촉히 젖어내려 고목에 꽃 파려나보네
내 죽기전에 이 화창한 기쁨으로 저승길이 찬란하여 이승의 할마이 코리아 "진"이 온 줄 알고
꽃마중 나올가 염려되네
넉넉히 살 줄 아는 인옥아 그리고 조촐하고 안으로 뜨거운 내 딸 아가들아
하늘만큼 땅만큼 고맙구나 오래오래 잊지못할 것이야......
모두모두 안녕-----
2003.11.01 21:48:15 (*.48.33.145)
선생님!
저이인옥이예요..
선생님께서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조차도 안나신다고 그러셨져?
선생님께서 확실하게 기억못하시는것을 우리친구 경수가 우리카페에
내가 선생님과 함께했던 만리장성에서 있었던일 미주알 고주알 벌벌 수다를
떨었더니만 글쎄 신포동시장에서 선생님께서 지갑잊으신일을 듣더니만,
마자마자~~ 하며 그때당시를 정확하게 기억했답니다.
그러니까,선생님께서 경수를 도와준일에 감사하단인사를 드리려고
교무실에 갔을때 선생님께서 교감선생님같은분과 지갑 잃은말씀을
하고계시기에 말문이 막혀 그자리에서 사라지고 싶었답니다..
그일로 경수는 선생님께 도움받은일이 33년이 지난 지금에도 잊을수없으리만큼
정확하고 확실하게 기억을 되살렸구요..
그러니까 ,33년전 선생님께서 고맙게해주신것에 대해 다시한번
우리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다음에 선생님 만날때 꼭같이 만나자고 하는친구도 많답니다...
그럼 1월달에 미국다녀오는대로 차이나자켓 챙겨서 연락드리겠슴니다..
그럼 선생님!!!옥체만강하시옵소서!!!
선생님!
까만 스웨터입은사진 증말 여유로워보이시고 미인이십니다요..
그런데 왜혼자지내셨는지 증말 속이많이 상하네요..
저이인옥이예요..
선생님께서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조차도 안나신다고 그러셨져?
선생님께서 확실하게 기억못하시는것을 우리친구 경수가 우리카페에
내가 선생님과 함께했던 만리장성에서 있었던일 미주알 고주알 벌벌 수다를
떨었더니만 글쎄 신포동시장에서 선생님께서 지갑잊으신일을 듣더니만,
마자마자~~ 하며 그때당시를 정확하게 기억했답니다.
그러니까,선생님께서 경수를 도와준일에 감사하단인사를 드리려고
교무실에 갔을때 선생님께서 교감선생님같은분과 지갑 잃은말씀을
하고계시기에 말문이 막혀 그자리에서 사라지고 싶었답니다..
그일로 경수는 선생님께 도움받은일이 33년이 지난 지금에도 잊을수없으리만큼
정확하고 확실하게 기억을 되살렸구요..
그러니까 ,33년전 선생님께서 고맙게해주신것에 대해 다시한번
우리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다음에 선생님 만날때 꼭같이 만나자고 하는친구도 많답니다...
그럼 1월달에 미국다녀오는대로 차이나자켓 챙겨서 연락드리겠슴니다..
그럼 선생님!!!옥체만강하시옵소서!!!
선생님!
까만 스웨터입은사진 증말 여유로워보이시고 미인이십니다요..
그런데 왜혼자지내셨는지 증말 속이많이 상하네요..
2003.11.04 12:38:03 (*.49.42.104)
태평양 인옥아 온ㅅㅔ ㅅ ㅏㅇ 사람이 다다 빠져도 넘치지 않고 펑덩퍼덩펑동 뛰어 놀고 헤엄쳐도 문제 하나 없을 바다야 ......... 인옥아씨 !!!!!!!
인옥아씨야 , 지나간 일야 이제 그만 하자구나. 선생 한평생에는 어떤 선생에게도 한 두번은 있을 수 있는 일이야. 경수처럼 말을 안해서 묻어진것이지. 그저 제일 좋은 것은 우리가 만났다는 거야 내를 불러줘서 고맙구 무척무척 반갑다는 거야. 그리고 내 삶에서 좋았던 이야기를 자네들이 내게 가져다 주어서 부끄럽기만하고 속 상한 내 젊은 날이 얼마큼 위로가 됬는지몰라. 참으로 고마워. 이제부터는 내 생일날에 기뻐할거야. 나는 항상 내 생일이 싫었단다.
내가 싫고 속 상해서밀야 . 그래서 애들이 커서 새일을 챙기려면 화를 내고 도망도했지
인제 안그럴거야 내 젊은 날이 아름다운 날도 있었ㅇ니까........
경수가 찾아주고 인옥이가 곱게 차려주어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안녕
인옥아씨야 , 지나간 일야 이제 그만 하자구나. 선생 한평생에는 어떤 선생에게도 한 두번은 있을 수 있는 일이야. 경수처럼 말을 안해서 묻어진것이지. 그저 제일 좋은 것은 우리가 만났다는 거야 내를 불러줘서 고맙구 무척무척 반갑다는 거야. 그리고 내 삶에서 좋았던 이야기를 자네들이 내게 가져다 주어서 부끄럽기만하고 속 상한 내 젊은 날이 얼마큼 위로가 됬는지몰라. 참으로 고마워. 이제부터는 내 생일날에 기뻐할거야. 나는 항상 내 생일이 싫었단다.
내가 싫고 속 상해서밀야 . 그래서 애들이 커서 새일을 챙기려면 화를 내고 도망도했지
인제 안그럴거야 내 젊은 날이 아름다운 날도 있었ㅇ니까........
경수가 찾아주고 인옥이가 곱게 차려주어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안녕
2003.11.06 03:35:54 (*.199.59.69)
장영애 선생님
멀리 있다는 핑게로 그냥 이렇게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10회가 모두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선생님 기억하시고
하늘을 바라보실 때도 길을 걷다가 모퉁이 곁을 지나실 때도
절대 외로워 하지 마세요
선생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내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생신을 무척 알고 싶어하고 기다리는 인옥이를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의 딸들을 항상 느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눈을 감아 보세요
저는 눈을 떴을 때 보다 눈을 감았을 때가 모든 것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마음도 세상도 보고 싶은 이도
어둡고 답답하고 힘들으실 때는
선생님 눈을 감아보세요
세상이 환히 보이잖아요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고
더 아름답고
더 가까이 느껴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좋은 날이 오면 선생님 뵐 날도 있겠지요
인옥아
선생님 생신 알게 되면 연락 바란다
느끼는 대로 멋있게 살 수 있는 너에게 찬사를 보낸다
안녕
멀리 있다는 핑게로 그냥 이렇게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10회가 모두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선생님 기억하시고
하늘을 바라보실 때도 길을 걷다가 모퉁이 곁을 지나실 때도
절대 외로워 하지 마세요
선생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내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생신을 무척 알고 싶어하고 기다리는 인옥이를 비롯하여
모든 선생님의 딸들을 항상 느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눈을 감아 보세요
저는 눈을 떴을 때 보다 눈을 감았을 때가 모든 것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아요
마음도 세상도 보고 싶은 이도
어둡고 답답하고 힘들으실 때는
선생님 눈을 감아보세요
세상이 환히 보이잖아요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고
더 아름답고
더 가까이 느껴지는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좋은 날이 오면 선생님 뵐 날도 있겠지요
인옥아
선생님 생신 알게 되면 연락 바란다
느끼는 대로 멋있게 살 수 있는 너에게 찬사를 보낸다
안녕
2003.11.06 12:49:30 (*.48.46.56)
알았다오바..
경수아!
내가 그동안 선생님도 한번도,아니 선생님을 만난다는것을
별루 받아들이지 않고 지냈단다.
이젠, 장선생님과 만나서 밥도같이 먹구 생신날 즐겁게도 해드리기로
맘먹었단다.
이제야 철들은거지.
사랑하는경모야!
요사이 무척 수척해졌을것 같구나.
그럼 기도많이하구 건강하게 잘지내라..
서울에서 옥이가~~~~~~
경수아!
내가 그동안 선생님도 한번도,아니 선생님을 만난다는것을
별루 받아들이지 않고 지냈단다.
이젠, 장선생님과 만나서 밥도같이 먹구 생신날 즐겁게도 해드리기로
맘먹었단다.
이제야 철들은거지.
사랑하는경모야!
요사이 무척 수척해졌을것 같구나.
그럼 기도많이하구 건강하게 잘지내라..
서울에서 옥이가~~~~~~
2004.01.15 11:27:02 (*.49.42.118)
인옥이한테 그래 그래 행복했지. 아주 많이 많이 내 편이 이 세상에도 가득가득하다고 큰 소리로 말하게 됬구나 이제부터말야........................... !!!!!!!!?????????????????
애기야 , 애기들아 고맙구나. "내가 받는이라서"기쁘고 고마운 것은 인간적인 그리고 늙은이적인-이런 말은 세상에 없다우_ 감성의 행복이고요
그보다 더한 축복은 이토록 훈훈한 가슴으로 이 추운 대기에 난류로 살아가는 이들이 나에게 선생님이라 불러주고, 그대들이 가는 곳마다 그대들로하여 세상이 싱그럽겠구나 생각하니 살맛이 모처럼 나더구나. 그대들의 싱싱하고 지혜로운 우정에 기립바수를 손박이 부르트도록 보내며 새 해 모두모두의 해운과 건강을 기원합네다.
인옥이, 고마워유. 황무지를 개간하셨구려. 내 말년에 왠 횡재란말이유.
내가 젊어서 친구한테 얼려서 점집에 간 일이 있었는데 "60이넘으면 무척 좋은 일이 있다"하여
이래서 앞이 캄캄할 때 점을 치는구나 했더니 인옥아, 요지음 그생각이 나더구나.
인옥아,고맙구나. 살아온 날의 뽀나스를 받은 것같아. 그리고 "살다가 이런 날도 있구나" 생각이 들어. 그래서 "죽은 황제보다 산 거지가 났다."는 속담이 있었나봐.
여러 백성 기쁘게 하고 세상살이가 걸친 친구들의 가슴을 소나기 삼형제 지나가듯 확- 쓰러내는 인옥의 위력에 감탄한다우. 대단하구려 대다해요. 훗날에 천상에 군왕이 되리다.
건강만이 걱정되는구려 내 몸도 알뜰살뜰 보살피구려. 여러 백서들을 거느리고 거사해야 할테니 새 해에는 건강 건강이요. 안녕 인천 할미가
저절로 감사기도
애기야 , 애기들아 고맙구나. "내가 받는이라서"기쁘고 고마운 것은 인간적인 그리고 늙은이적인-이런 말은 세상에 없다우_ 감성의 행복이고요
그보다 더한 축복은 이토록 훈훈한 가슴으로 이 추운 대기에 난류로 살아가는 이들이 나에게 선생님이라 불러주고, 그대들이 가는 곳마다 그대들로하여 세상이 싱그럽겠구나 생각하니 살맛이 모처럼 나더구나. 그대들의 싱싱하고 지혜로운 우정에 기립바수를 손박이 부르트도록 보내며 새 해 모두모두의 해운과 건강을 기원합네다.
인옥이, 고마워유. 황무지를 개간하셨구려. 내 말년에 왠 횡재란말이유.
내가 젊어서 친구한테 얼려서 점집에 간 일이 있었는데 "60이넘으면 무척 좋은 일이 있다"하여
이래서 앞이 캄캄할 때 점을 치는구나 했더니 인옥아, 요지음 그생각이 나더구나.
인옥아,고맙구나. 살아온 날의 뽀나스를 받은 것같아. 그리고 "살다가 이런 날도 있구나" 생각이 들어. 그래서 "죽은 황제보다 산 거지가 났다."는 속담이 있었나봐.
여러 백성 기쁘게 하고 세상살이가 걸친 친구들의 가슴을 소나기 삼형제 지나가듯 확- 쓰러내는 인옥의 위력에 감탄한다우. 대단하구려 대다해요. 훗날에 천상에 군왕이 되리다.
건강만이 걱정되는구려 내 몸도 알뜰살뜰 보살피구려. 여러 백서들을 거느리고 거사해야 할테니 새 해에는 건강 건강이요. 안녕 인천 할미가
저절로 감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