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향교에서
물들은 담쟁이가 예뻐서
소녀들처럼 좋아하다~~
2007.11.04 20:43:57 (*.140.234.175)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란 시가 있지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느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결국 도전정신 이겠지
그런데 색깔 너무 아름답다!!!(:S)(:*)(:S)(:*)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느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결국 도전정신 이겠지
그런데 색깔 너무 아름답다!!!(:S)(:*)(:S)(:*)
2007.11.04 23:52:31 (*.34.48.140)
옥연아 멋지다
시를 척척 읊고~!!!
마음이 복잡할텐데...
아버지 건강으로 맏이인 네가 신경쓸일이 많을테지
너무 도전 정신이 투철하신 아버지 이셨지
잘 보살펴 드려라 두루.. 마음의 여유를 지니고 억지로라도
요즘 들어 모처럼 마음껏 웃었다
영숙이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순수한 소녀들이 되어서
삭힌 고추 이야기
담에 그 맛도 보여주렴
시를 척척 읊고~!!!
마음이 복잡할텐데...
아버지 건강으로 맏이인 네가 신경쓸일이 많을테지
너무 도전 정신이 투철하신 아버지 이셨지
잘 보살펴 드려라 두루.. 마음의 여유를 지니고 억지로라도
요즘 들어 모처럼 마음껏 웃었다
영숙이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순수한 소녀들이 되어서
삭힌 고추 이야기
담에 그 맛도 보여주렴
우리는 오춘기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