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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담당 : 구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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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꽃다발을 안겨드려요~*^^*
9.구창임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451424
2007.05.08
15:23:15 (*.114.51.241)
2776
꽃다발 한 아름을 부모님께 안겨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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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2007.05.08
15:31:30 (*.114.51.241)
9.구창임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이해인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도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요.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2007.05.08
15:39:31 (*.114.51.241)
9.구창임
어머니의 기도가 아직도 살아 가는데 크나큰 힘이 됩니다~
이젠 우리가 어머니의 바톤을 이어받아~
달리고 있어요~
가끔은 지치기도 하지만요~
인일 어머니들이여~힘을 냅시다~(: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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