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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하여
9.조순애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451413
2007.05.06
10:38:48 (*.121.162.136)
1603
오십 중반에 어버이날을 생각해봅니다.
"수미산을 백 천번 돌아도 다 갚지 못하는 부모의 은혜"라고 부모은중경에 있다.
부모의 은혜 10가지를 나열해 보면
1. 뱃속에 품고 지켜주신 은혜
2. 낳으실때 고생하신 은혜
3. 해산한 뒤에 근심을 놓으신 은혜
4. 쓴 것은 삼키시고 단 것은 뱉아서 먹여주신 은혜
5. 젖은 데로 누우시고 마른 데로 뉘여주신 은혜
6. 젖은 먹여 길러주신 은혜
7. 더러운 것을 씻어주신 은혜
8. 멀리 떨어져 있으면 걱정하신 은혜
9. 자식들을 위하여 궂은 일을 하신 은혜
10. 끝까지 사랑하신 은혜
자식들의 반석이 되어 주시고, 더운 여름에 큰 그늘의 덕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
내 삶에 있어 기둥이 되어 주셨던 부모님 이제 모두 아니 계시지만, 언제나 내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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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15:20:09 (*.114.51.241)
9.구창임
어머니의 은혜는 가이 없어라~~
어버이 날에 어머니, 아버지가 아니계시니~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f)
2007.05.08
15:32:42 (*.33.132.172)
9.김영희
아직, 순애가 마음이 힘들때이지..
떠나신지 오래 됐어도,
마음에 걸리는 것만 많은데..........!
부모님 생각에,
떠나 있는 자식 생각에,
그냥 맘이 짜~안............
다음엔,
기분전환 할겸~ 무더기로 모여
자축연이나 해볼까나?
2007.05.08
19:49:30 (*.252.104.91)
9.민미순
나도 친정엄마 돌아가신지 9년이 지났는데도 오늘 같은날이면 더욱 생각난다.
"엄마..."라고 불러 볼수 없다는건 정말 너무 슬프더라.
순애야, 많이 힘들지?
2007.05.10
09:51:08 (*.34.48.140)
9김금옥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 엄마가 아버지 보고 싶다 하시는 말씀에 가슴이 싸~하고
엄마 잃은 아이 처럼 우시는 모습에 같이 울기도한다
근데 니들이 가슴 짠 하게 바라볼 엄마도 아니 계신 마음을 얘기하니
나의 슬프단 표현도 사치?
정말 잘 해드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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