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rise Sunset (지붕 위의 바이올린)]

Is this the little girl I carried?
Is this the little boy at play?
I don't remember growing older
When did they?
When did she get to be a beauty?
When did he grow to be so tall?
Wasn't it yesterday when they wewe small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Seedings turn overnight to sunflowers
Blossoming even as we gaze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One season following another
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

What words of wisdom can I give them?
How can I help to ease their way?
Now they must learn from one another
Day by day
They look so natural together
Just like to newly weds should be
Is there a canopy in store for me

Sunrise sunset sunrise sunset
Swiftly flow the days
One season following another
Laden with happiness and tears


[태양은 뜨고 지고]

내가 데려온 작은 소녀와
놀고 있는 작은 소년
그들이 노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늙어간다는 사실을 느낄 수 없어요.
언젠가 소녀는 아름다운 여인이 되고
소년은 멋진 신사가 되겠지요.
그들도 아주 작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태양은 뜨고 지고
태양은 뜨고 지고
세월은 덧없이 흘러갑니다.
나무들은 해바라기를 따라
밤새도록 돌고
석양의 과일꽃들은 우리를 마주 봅니다.

태양은 뜨고 지고
태양은 뜨고 지고
한 계절은 또 다른 계절로 바뀌어
행복과 눈물의 계절을 이룹니다.

그들에게 줄 수 있는 현명한 말이 무얼까?
그들을 평탄한 길로 어떻게 이끌수 있을까?
지금 그들은 서로에게 배워야 하지요.

하루 또 하루를...
새로운 짝인 그들은
모두가 보기에도 자연스러워요.
자연스러워요...

열심히 따라서 불러보자~
치매예방? 차원에서도 좋다는구나~ㅎㅎㅎ(8)

오늘 창임이와 코드가 맞은것 같네.

출근길에 모처럼 아들과 함께 했는데
영화 제목은 기억이 안나고

sunrise sunset 부분을 흥얼 거리면서 혹시 아니?
모르겠다는 아들...

이젠 기억들이 ...
금방 읽은 책 내용도 그때 뿐이고 도무지 읽은건지 않읽은건지
기억에 없고...

그런데 지붕위의 바이올린 아! 맞다.
그거였지.

다시금 영화의 장면들이 ....
무대가 아닌 불안정한 지붕위에서의 바이올린 켜는 모습이
영화 중간중간 상징적으로 나오는

그들의 삶이 고단하고 불안정한 끝없이 좆겨가는...
자식들의 삶 역시도....

붉은 황혼녁에 짝을 이뤄 떠나는 자녀....

참 인상적인 영화였었다..
오랫동안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던..

고마워 창임아!
숙제 해결해주어서;:);:);:)

코드를 딱딱 맞추는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우리들~
은희야!
아침 출근 길에 기억 속의 영화 음악을 흥얼 거리는 여유로움이 보기좋다.
때 맞혀서 음악올린 창님이!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을 보고 똑 같은 일상 속에서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니들이 다름 아닌 보석이란다(:y)
내컴은 음악이 안나오네?
하지만 머리로 듣고 있다.생각만 해도 넘 듣기 좋은 음악 ^^
음악 들으며
모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