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금옥이 아버님께서 향년 90세로,
많이 고생 안하시고,
하늘나라에
영원한 안식을 하셨습니다.
우리 동창들 모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01.26 11:48:18 (*.125.148.5)
금옥언니, 많이 슬퍼하신 모습이 역력합니다.
향년 90세라면 호상이라고 하겠으나
자식입장에선 그말이 그리 좋게 들리지가 않는다는것을
저도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실때 느꼈지요.
저의 어머님도 84세때 돌아가시니까
주위분들이 호상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그말이 그리 듣기가 좋지가 않더라구여...
왜냐면 자식들은 부모님이 언제 까지나 살아계셔 주실것만 같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까
그또한 자식의 부모님에 대한 욕심인것 같았어요.
살아계실때 잘해 드리지도 못했거든요..
에구~ 엄마 생각나네요.흑흑.
언니,좋은곳에서 평안하시라고 기도 많이 해드릴께요.
그리고 언니도 건강챙기세요.
너무 얼굴이 안되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일만 생각하시고 웃으면서
13일에 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향년 90세라면 호상이라고 하겠으나
자식입장에선 그말이 그리 좋게 들리지가 않는다는것을
저도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실때 느꼈지요.
저의 어머님도 84세때 돌아가시니까
주위분들이 호상이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때는 그말이 그리 듣기가 좋지가 않더라구여...
왜냐면 자식들은 부모님이 언제 까지나 살아계셔 주실것만 같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까
그또한 자식의 부모님에 대한 욕심인것 같았어요.
살아계실때 잘해 드리지도 못했거든요..
에구~ 엄마 생각나네요.흑흑.
언니,좋은곳에서 평안하시라고 기도 많이 해드릴께요.
그리고 언니도 건강챙기세요.
너무 얼굴이 안되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일만 생각하시고 웃으면서
13일에 뵐수있었으면 좋겠어요.
2007.01.26 12:16:42 (*.165.86.74)
금옥언니, 못가뵈어서 죄송해요.
연옥이가 못가니 혼자 가기도 뭐하고요.
남편은 혼자 병원일 해서 입이 다 부르텄어요.
다 핑계구요.
제가 여기 글 쓴 이유는요.
9기 언니들은 근조기를 사용 안하시는것 같아서요.
다른 기수는 초상나면 기를 가지러 오시는데요.
아무리 전화를 기다려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린사랑을 통해서 기를 전달했어요.
9기회장님이 금옥언니가 되셨다고 들었어요.
다른 분들도 알고 계셨다가 연락주세요.
총동창회 근조기는 12기 사무실에서 임시 보관해요.
011-792-7996 김혜숙에게로 전화주시면 기가 어디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2기는 상조회가 있어서 12기 근조기가
따로 있는데 모두 상을 치룬 친구들이 좋았다고 한답니다.
연옥이가 못가니 혼자 가기도 뭐하고요.
남편은 혼자 병원일 해서 입이 다 부르텄어요.
다 핑계구요.
제가 여기 글 쓴 이유는요.
9기 언니들은 근조기를 사용 안하시는것 같아서요.
다른 기수는 초상나면 기를 가지러 오시는데요.
아무리 전화를 기다려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래서 그린사랑을 통해서 기를 전달했어요.
9기회장님이 금옥언니가 되셨다고 들었어요.
다른 분들도 알고 계셨다가 연락주세요.
총동창회 근조기는 12기 사무실에서 임시 보관해요.
011-792-7996 김혜숙에게로 전화주시면 기가 어디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2기는 상조회가 있어서 12기 근조기가
따로 있는데 모두 상을 치룬 친구들이 좋았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