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정말 수고 많았어.
맘과 맘을 합하여 고운 소릴 만들어 내더니 우리 2등 먹었어.
말이 2등이지 난 대상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단다.
금옥이. 혜숙이. 혜실이  3박자가 이루어낸 결실이었지.
더불어 합창제에 도움준 손영식이, 전정애, 김영실이 모두 고맙다.
혜숙인 훌륭한 합창지휘에 이어 후원금및 물품 기부까지.
합창제에 참가한 모든 친구들!
그 즐거움과 열정이  우리 9회 모든 친구들에게 전염 되었단다.
이 열기를 몰아 12월 1일 동창회날 또 한 판 벌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