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우리에게 국어를 가르쳐 주셨던 자그마하고 예쁜 김미순 선생님 모두들
기억하고 있지?
경남 마산근처 깊숙히 은거 하시면서 글을 쓰셨는데
돌아오는 6월 2일날 출판기념회를 하신다더라.
소설집 제5집이라 하시던데 제목은 "속된 인생"
너무 정겹지 않니?
70년부터71년까지 인일여고에 재직 하셨는데 우리 9회가
제일 기억속에 많이 남고 보고싶은 얼굴들이라 말씀하시더라.
우리 출판기념회에 가서 선생님 뵙도록 하자.
그날 음주가무도 가능하다고 하시던데...1박도 가능? ....
소설 "속된인생" 도서 출판기념회
일시: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6시
장소: 용산역앞 철도웨딩홀
기억하고 있지?
경남 마산근처 깊숙히 은거 하시면서 글을 쓰셨는데
돌아오는 6월 2일날 출판기념회를 하신다더라.
소설집 제5집이라 하시던데 제목은 "속된 인생"
너무 정겹지 않니?
70년부터71년까지 인일여고에 재직 하셨는데 우리 9회가
제일 기억속에 많이 남고 보고싶은 얼굴들이라 말씀하시더라.
우리 출판기념회에 가서 선생님 뵙도록 하자.
그날 음주가무도 가능하다고 하시던데...1박도 가능? ....
소설 "속된인생" 도서 출판기념회
일시: 2006년 6월 2일 금요일 저녁6시
장소: 용산역앞 철도웨딩홀
2006.05.25 14:12:18 (*.114.52.49)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김미순 선생님께 인천여중 1학년 때(1968년도) 배운 기억나요.
일기를 꼭 쓰도록 지도하셨고
늘 책을 읽고 계신 모습이었어요.
심지어는 체육대회하는 운동장 벤치에서도...
그때 선생님을 무척 좋아해서 일기 열심히 쓰고,
책도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지요.
출판기념회에는 IT운영위원회와 시간이 겹쳐서
참석이 어려울 것 같고,
선생님 오래 기억하고 있는 제자가 있다고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과 선배님들 모두 좋은 시간 되시옵기를.....(:f)(:f)(:f)(:f)(:f)
저는 김미순 선생님께 인천여중 1학년 때(1968년도) 배운 기억나요.
일기를 꼭 쓰도록 지도하셨고
늘 책을 읽고 계신 모습이었어요.
심지어는 체육대회하는 운동장 벤치에서도...
그때 선생님을 무척 좋아해서 일기 열심히 쓰고,
책도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지요.
출판기념회에는 IT운영위원회와 시간이 겹쳐서
참석이 어려울 것 같고,
선생님 오래 기억하고 있는 제자가 있다고 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과 선배님들 모두 좋은 시간 되시옵기를.....(:f)(:f)(:f)(:f)(:f)
2006.05.26 22:41:34 (*.102.125.192)
생각난다 . 김미순 선생님 .
꿈 많던 우리들에게 선망의 대상 이셨지 . 그때는 자그마 하시고 귀여운 인상 이셨는데...
우리하고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신 걸로 기억 하는데 .. 어떻게 변하셨을까 . 정말 정말 궁금하다.
꿈 많던 우리들에게 선망의 대상 이셨지 . 그때는 자그마 하시고 귀여운 인상 이셨는데...
우리하고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신 걸로 기억 하는데 .. 어떻게 변하셨을까 . 정말 정말 궁금하다.
2006.05.26 23:17:46 (*.145.138.89)
영실이, 경순이, 모두 반갑다~
김미순 선생님소식에, 애제자(?)들 많이 등장하였네~
친구들아~ 자주들 들어와 소식 전하며 지내자꾸나!
김미순 선생님소식에, 애제자(?)들 많이 등장하였네~
친구들아~ 자주들 들어와 소식 전하며 지내자꾸나!
2006.06.02 15:10:06 (*.252.104.91)
30여년만에 선생님을 뵈러 갈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친구들이 참여 해 주었으면 좋겠구나.
특별히 우리 9기를 기억 해주시는 선생님을 위해 9기 이름으로
기념패와 화환을 준비 했단다. 선생님이 좋아 하시겠지?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친구들이 참여 해 주었으면 좋겠구나.
특별히 우리 9기를 기억 해주시는 선생님을 위해 9기 이름으로
기념패와 화환을 준비 했단다. 선생님이 좋아 하시겠지?
2006.06.05 16:07:56 (*.104.161.70)
9기 모두모두 안녕? 나 김미순 선생이야. 그때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 고 2 국어수업을 혼자 다 맡았잖아? 지금 생각하면 완전 기적같은 일이었어. 주 30시간을 뛰었으니까.....지금 이렇게 수업을 많이 시키면 선생님들이 다 들고일어나겠지? 그때만해도 난 가르치는 일 자체가 너무 좋아서 힘이 드는지도 몰랐어. 그래서 그런지 제일 오래 생각난다. 아니 학교선생했던 기억은 인천여중 인일여고밖에 안 남아있어. 그후로도 서울 봉천여중 신림여중 덕성여고 등에서 가르쳤는데 말야. 12회 김은혜가 이 홈피를 가르쳐줘서 들어와봤어. 자주 들릴게. 가끔 야그 나누고 그러자.
반갑고 소식 알려주어서 고마워.
자리 옮겨서 바쁠텐데도 항상 챙기는 ...역시 든든한 우리들의 회장님!
김미순 선생님 -- 참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데 소설을 쓰고 계셨구나!
너무 반가운 소식 고맙고, 시간되면 참석할게.
넌 물론 오는거지?
열심히 근무하며 행복하게 잘 지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