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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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18:54:00 (*.251.251.158)
어쩜 이리도 곱고 아름답게 늙었는지 홍조된 모습들이 모두 다 아름다운 단풍같다.
길거리에서 만나면 모르고 지나갔을 친구들인데 이런 만남으로 즐거운 노년을 준비하게 해줘서 고맙지? 9회 얌전해서 너무 답답하다. 이제 홈피에도 9회 카페에도 글좀 올려라.
길거리에서 만나면 모르고 지나갔을 친구들인데 이런 만남으로 즐거운 노년을 준비하게 해줘서 고맙지? 9회 얌전해서 너무 답답하다. 이제 홈피에도 9회 카페에도 글좀 올려라.
2004.12.08 13:57:01 (*.251.223.201)
정인이 혼자 홈피에서 분투하는 모습 안스럽더니,
그날도 역시 우리 정인이 밖에 없데.
바쁜 연말 망설이다 갔는데 그리운 얼굴 만나고보니 마음으로 읽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이렇게 남게 되어 좋다.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네.
그날도 역시 우리 정인이 밖에 없데.
바쁜 연말 망설이다 갔는데 그리운 얼굴 만나고보니 마음으로 읽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이렇게 남게 되어 좋다.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