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2004.05.01 08:48:29 (*.114.54.209)
요즘 정신이 산란하여 보기만 하고 선뜻 쓰게되지 않는구만.
미순이는 할머니가 되어서 바쁘겠고 두 영희 중 하나는 오늘 이사가는 날이고 다들 한가하지가 않네그려.
마음이 불편해도 그래도 내가 지어진 짐이니 져야지.
계절의 여왕 5월이 왔으나 무수리보다 못한 나는 아무 즐거움이 없네.
기본이 우울 가끔 기쁨도 있어야 하는데......
영희씨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안성갤러리에 가고 싶은데 예문씨도 보고 싶은데 다음에 추향란이랑 가야되겠어.
잘들 즐기시고 요즘 감기가 장난이 아니라는데 모두 감기조심하길
미순이는 할머니가 되어서 바쁘겠고 두 영희 중 하나는 오늘 이사가는 날이고 다들 한가하지가 않네그려.
마음이 불편해도 그래도 내가 지어진 짐이니 져야지.
계절의 여왕 5월이 왔으나 무수리보다 못한 나는 아무 즐거움이 없네.
기본이 우울 가끔 기쁨도 있어야 하는데......
영희씨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안성갤러리에 가고 싶은데 예문씨도 보고 싶은데 다음에 추향란이랑 가야되겠어.
잘들 즐기시고 요즘 감기가 장난이 아니라는데 모두 감기조심하길
2004.05.01 11:36:40 (*.203.25.150)
정인언니~
언니는 육체적인것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생각의 전환을 가지셔야겠어요
무수리라뇨~
내가 무수리라 생각하면 정말 무수리 밖에 안됩니다
좋은 생각 밝은 생각.........많이 하세요
음악 많이 들으시구요 (:f)(:f)
언니는 육체적인것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생각의 전환을 가지셔야겠어요
무수리라뇨~
내가 무수리라 생각하면 정말 무수리 밖에 안됩니다
좋은 생각 밝은 생각.........많이 하세요
음악 많이 들으시구요 (:f)(:f)
2004.05.01 16:29:03 (*.99.25.125)
열심히 출근은 하지만 ,
흔적을 남기지 못해 미안!!
사실은 요즈음 내 하루의 일과를 보면 내세울 것이 없어서.....
아침일찍 큰아이를 직장에 내려 놓고 바로 운동하러 가서는
1시간 -운동
30분-워터 조깅
후에 사우나한후 드라이 까지 하고는 골프장으로..
남들이 들으면 팔자 좋은 소리라고 하겠지만
요즈음 아픈곳이 많아 쉬는것 보다는 강행군을 택했지
오늘은 하루종일 겨울 을 재촉하는 비가 와,
오랫동안 얼굴을 못본 사람을 방문했는데
차 트렁크에서 쑤어간 도토리묵을 꺼내려다
차가 언덕위에 세워져 트렁크 뚜껑이 쎄게 닫히며 뒷목 부분을 강타!!
쇼크를 받아서인지 목과 팔의 감각이 둔해진듯 해서
빨리 집으로와서 얼음 주머니를 수건에 싸서 목에 두르고 타자 치는중,
내일 모레 큰딸 대학 졸업식(이곳은 5월에 졸업)에도 가야 하는데...
내가 요즈음 잘못 살고 있나? 나를 되돌아 보며
모두들 나처럼 스스로 사고 내지 말고
미리 조심하면서 건강히 지내길 바람니다
영희 후배 차와 케익 고마워,
여기서도 향기가 느껴지는듯 ,,,
그리고 정인아 오랫만이다
너는 마음이 아프니?
나는 몸이 아프다(조금)
흔적을 남기지 못해 미안!!
사실은 요즈음 내 하루의 일과를 보면 내세울 것이 없어서.....
아침일찍 큰아이를 직장에 내려 놓고 바로 운동하러 가서는
1시간 -운동
30분-워터 조깅
후에 사우나한후 드라이 까지 하고는 골프장으로..
남들이 들으면 팔자 좋은 소리라고 하겠지만
요즈음 아픈곳이 많아 쉬는것 보다는 강행군을 택했지
오늘은 하루종일 겨울 을 재촉하는 비가 와,
오랫동안 얼굴을 못본 사람을 방문했는데
차 트렁크에서 쑤어간 도토리묵을 꺼내려다
차가 언덕위에 세워져 트렁크 뚜껑이 쎄게 닫히며 뒷목 부분을 강타!!
쇼크를 받아서인지 목과 팔의 감각이 둔해진듯 해서
빨리 집으로와서 얼음 주머니를 수건에 싸서 목에 두르고 타자 치는중,
내일 모레 큰딸 대학 졸업식(이곳은 5월에 졸업)에도 가야 하는데...
내가 요즈음 잘못 살고 있나? 나를 되돌아 보며
모두들 나처럼 스스로 사고 내지 말고
미리 조심하면서 건강히 지내길 바람니다
영희 후배 차와 케익 고마워,
여기서도 향기가 느껴지는듯 ,,,
그리고 정인아 오랫만이다
너는 마음이 아프니?
나는 몸이 아프다(조금)
2004.05.01 18:03:30 (*.203.25.150)
오영희선배님 많이 아프세요?
계절이 거꾸로이지요? 그 곳은?
정인언니도 많이 편찮으신듯 하네요
이럴때 제가 뭘 해드려야 할까 ....
건강하세요 몸도 마음도..............................(:8)
계절이 거꾸로이지요? 그 곳은?
정인언니도 많이 편찮으신듯 하네요
이럴때 제가 뭘 해드려야 할까 ....
건강하세요 몸도 마음도..............................(:8)
2004.06.05 14:52:02 (*.239.203.125)
토요일에 멀리서 청남이가 올라 왔네.
학교교정과 우리가 싸돌아 다니던 자유공원이고 어디든 우리의 흔적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여 모처럼 학교를 찾았네. 되돌릴 수없는 수많은 이야기는 그냥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기로 했네.
우리의 고교 시절은 그냥 그자리에 변함이 없더군. 행복한 시간이였네.
학교교정과 우리가 싸돌아 다니던 자유공원이고 어디든 우리의 흔적이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여 모처럼 학교를 찾았네. 되돌릴 수없는 수많은 이야기는 그냥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기로 했네.
우리의 고교 시절은 그냥 그자리에 변함이 없더군. 행복한 시간이였네.
2004.06.12 10:57:09 (*.114.54.209)
가끔 들어 오시면 내 이름도 불러주시지?
초옥아 정숙아 반갑다.
옛날에 얌전했던 정인이다.
아무도 얌전했다하면 믿질 않는다.
우리 한때는 친했었는데......
나보고 다 친했다고 그래도 할 수 없다.
그런 마음으로 살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좋으니?
초옥이는 M.E때문에 가끔 봤었는데 요즘은 볼 수가 없다.
청남이는 얼굴은 생각나는데 너무 오래 보질 못해서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가 없다.
변해도 나처럼 많이 변한 사람이 있겠니?
이제는 애들이 익숙해져서 옛날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말, 초옥이 언니 산에서 봤는데 산학이 언니말야. 옛날보다는 몸이 보기 좋더라.
잠시지만 많은 애기 나눴었는데.
너희들 활발한 애들이 얘기해서 여기에서라도 보자고 해라. 그럼, 잘 지내자.
초옥아 정숙아 반갑다.
옛날에 얌전했던 정인이다.
아무도 얌전했다하면 믿질 않는다.
우리 한때는 친했었는데......
나보고 다 친했다고 그래도 할 수 없다.
그런 마음으로 살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좋으니?
초옥이는 M.E때문에 가끔 봤었는데 요즘은 볼 수가 없다.
청남이는 얼굴은 생각나는데 너무 오래 보질 못해서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가 없다.
변해도 나처럼 많이 변한 사람이 있겠니?
이제는 애들이 익숙해져서 옛날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말, 초옥이 언니 산에서 봤는데 산학이 언니말야. 옛날보다는 몸이 보기 좋더라.
잠시지만 많은 애기 나눴었는데.
너희들 활발한 애들이 얘기해서 여기에서라도 보자고 해라. 그럼, 잘 지내자.
2004.06.12 14:38:00 (*.99.24.219)
정인아!
오랫만의 등장이 더 반갑네.
요즈음 컨디션은 어때?
도초옥은 학교때 검은 테 안경이 인상에 남는다.- 반가워!!
안정숙은 정인 이 처럼 이름은 알겠는데 얼굴이 가물 가물..-미안
이곳 에서 자주 보자....
오랫만의 등장이 더 반갑네.
요즈음 컨디션은 어때?
도초옥은 학교때 검은 테 안경이 인상에 남는다.- 반가워!!
안정숙은 정인 이 처럼 이름은 알겠는데 얼굴이 가물 가물..-미안
이곳 에서 자주 보자....
2004.06.13 23:26:53 (*.141.30.41)
오영희를 위해서도 내가 항시 상주를 해야되는데......
오늘은 애리랑 만나 부평지하상가 세일에 참여했다가 들어와 지금에야 허겁지겁 밀린 빨래 돌리고 집안 대충 치우고 또 뭔 소식이 왔을까 하고 습관적으로 열어 보았더니 오! 반가워라.
오영희가 보냈더군,
나는 요즘 새벽 운동하고 기분이 많이 양호해지고 몸도 조금 가벼워지고 했다.
사실 , 우리 아들이 휴가 왔는데 어제도 대학동창들 만나고, 오늘도 점심까지 먹고 아들과 헤어졌다.
유격훈련을 열심히 해서 휴가 받아왔단다.
쌍둥이 중 막내가 먼저 군에 갔는데 적응력이 뛰어나 잘 지내고 있다.
군에 보내고 이렇게 편히 사는 엄마는 나뿐인 것 같다.
이번에는 몸을 만들어 가지고 왔더라.
얼굴과 몸이 까맣게 타고 퉁퉁하던 몸이 뱃살이 하나도 없고 거의 역삼각형이 되었어.
9킬로나 빠졌다고 한다.
유격훈련 너무 열심히 소리를 질러대서 목이 쉬어 말도 제대로 못한다.
그런데 어제와 오늘 성당 식구들과 함께 하느라 아직도 들어오질 않았다.
아직 여자친구가 없어 집단적으로 논다.
우리 오빠들은 군에 있을 때 속을 썩인 것 같은데 우리 아들은 오히려 집에 있을 때보다 너무 좋아졌다.
그러니. 아들 군에 보낸 초옥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남자들은 여자애들과 달라 일찍 엄마 곁에서 떨어져 나가는데 그러기 전에 연습을 시키는거야.
언제 애뜻한 마음으로 그리워하겠니?
군대 갔다 오면 원점으로 곧 돌아온다지만 2년이란 기간이라도 소중히 간직하자.
날이 더워진다. 지하상가 몇 시간 돌며 땀을 무척 뺐다.
더위에 시원한 생각들 하고 건강해라.
오늘은 애리랑 만나 부평지하상가 세일에 참여했다가 들어와 지금에야 허겁지겁 밀린 빨래 돌리고 집안 대충 치우고 또 뭔 소식이 왔을까 하고 습관적으로 열어 보았더니 오! 반가워라.
오영희가 보냈더군,
나는 요즘 새벽 운동하고 기분이 많이 양호해지고 몸도 조금 가벼워지고 했다.
사실 , 우리 아들이 휴가 왔는데 어제도 대학동창들 만나고, 오늘도 점심까지 먹고 아들과 헤어졌다.
유격훈련을 열심히 해서 휴가 받아왔단다.
쌍둥이 중 막내가 먼저 군에 갔는데 적응력이 뛰어나 잘 지내고 있다.
군에 보내고 이렇게 편히 사는 엄마는 나뿐인 것 같다.
이번에는 몸을 만들어 가지고 왔더라.
얼굴과 몸이 까맣게 타고 퉁퉁하던 몸이 뱃살이 하나도 없고 거의 역삼각형이 되었어.
9킬로나 빠졌다고 한다.
유격훈련 너무 열심히 소리를 질러대서 목이 쉬어 말도 제대로 못한다.
그런데 어제와 오늘 성당 식구들과 함께 하느라 아직도 들어오질 않았다.
아직 여자친구가 없어 집단적으로 논다.
우리 오빠들은 군에 있을 때 속을 썩인 것 같은데 우리 아들은 오히려 집에 있을 때보다 너무 좋아졌다.
그러니. 아들 군에 보낸 초옥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남자들은 여자애들과 달라 일찍 엄마 곁에서 떨어져 나가는데 그러기 전에 연습을 시키는거야.
언제 애뜻한 마음으로 그리워하겠니?
군대 갔다 오면 원점으로 곧 돌아온다지만 2년이란 기간이라도 소중히 간직하자.
날이 더워진다. 지하상가 몇 시간 돌며 땀을 무척 뺐다.
더위에 시원한 생각들 하고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