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2003.12.26 21:43:47 (*.251.251.189)
나 역시도 많이 듣던 곡인데 가수는 생소하네?
아들 군에 보내니 집에서도 컴퓨터는 내 차지네.
내일은 제사, 준비하면서 나도 모르게 앉아 있네.
하느님께서 아들 군에 보내고 정신없이 움직이라고 이렇게 준비하셨나 보네.(제사)
전영희! 내가 한때 가수의 꿈을 가졌으나 미모가 조금 빠져서 그만 두고 얼굴없는 가수로 만족하고 살았는데 며칠 전 '성대 결절'이라는 선고를 받았어.
한 달 이상 감기도 아닌데 목이 쉬어 갑상선? 후두암? 성대 결절? 을 생각하고 가장 가벼운 성대 결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네.
나도 노래 따라 불렀으면 좋겠다.
회식의 계절에 난 노래 하나 못 부르고 한 해를 마감하려니 섭섭하기까지 하네.
의사 말로는 목을 쉬는 것밖에 없다더군.
그동안 잘난 척한 죄값인가? 목소리 조절을 못한 것이 이제 후회가 되네.
가끔 목이 쉬어도 이렇게 심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제 얘기지만 전영희도 노래 부르는데 내가 못 부르랴 하며 언젠가 인일 홈피에 나의 노래를 담을까 했는데(컴실력이 없어서) 오늘에 왔네.
아깝다!
70,80년대의 팝송 좋은 거 가끔 실어 주게나.
그럼, 나와 오영희의 2인문단 시대인 9회 게시판을 위해 계속 애써 주게.
아들 군에 보내니 집에서도 컴퓨터는 내 차지네.
내일은 제사, 준비하면서 나도 모르게 앉아 있네.
하느님께서 아들 군에 보내고 정신없이 움직이라고 이렇게 준비하셨나 보네.(제사)
전영희! 내가 한때 가수의 꿈을 가졌으나 미모가 조금 빠져서 그만 두고 얼굴없는 가수로 만족하고 살았는데 며칠 전 '성대 결절'이라는 선고를 받았어.
한 달 이상 감기도 아닌데 목이 쉬어 갑상선? 후두암? 성대 결절? 을 생각하고 가장 가벼운 성대 결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네.
나도 노래 따라 불렀으면 좋겠다.
회식의 계절에 난 노래 하나 못 부르고 한 해를 마감하려니 섭섭하기까지 하네.
의사 말로는 목을 쉬는 것밖에 없다더군.
그동안 잘난 척한 죄값인가? 목소리 조절을 못한 것이 이제 후회가 되네.
가끔 목이 쉬어도 이렇게 심각한 적이 없었는데
이제 얘기지만 전영희도 노래 부르는데 내가 못 부르랴 하며 언젠가 인일 홈피에 나의 노래를 담을까 했는데(컴실력이 없어서) 오늘에 왔네.
아깝다!
70,80년대의 팝송 좋은 거 가끔 실어 주게나.
그럼, 나와 오영희의 2인문단 시대인 9회 게시판을 위해 계속 애써 주게.
2003.12.27 05:27:06 (*.203.25.150)
하하하,..언니 유머가 대단하네요 한참 웃었어요
교사는 성대가 생명인데 힘드시겠어요,
마저요, 전영희도 하는데 나도 못하랴 하면 뭐든지 잘하실거예요
저도.........하는데요 ㅋㅋㅋㅋ
우리 아이들 더러 늘 하는 말이.....
엄마도 하는데 젊은 너희가 왜 못하냐..하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그녀석들이 군대며 기숙사며 다 떠나네요
잔소리 할 상대가 없어지니 섭섭
민미순 언니 이름 석자 보면 차암 좋겠는데
오늘 정도에 전화를 넣어봐야겠어요 송년인사도 드릴겸::d
교사는 성대가 생명인데 힘드시겠어요,
마저요, 전영희도 하는데 나도 못하랴 하면 뭐든지 잘하실거예요
저도.........하는데요 ㅋㅋㅋㅋ
우리 아이들 더러 늘 하는 말이.....
엄마도 하는데 젊은 너희가 왜 못하냐..하고 잔소리를 했었는데
그녀석들이 군대며 기숙사며 다 떠나네요
잔소리 할 상대가 없어지니 섭섭
민미순 언니 이름 석자 보면 차암 좋겠는데
오늘 정도에 전화를 넣어봐야겠어요 송년인사도 드릴겸::d
2003.12.27 06:54:51 (*.99.31.40)
영희 후배 정말 이쁘다.
얼마전 우리남편 회사에서 x-mas party후에
가라오케를 (이곳은 아직 노래방이 아닌 가라오케 수준) 한다나.
뽕짝 체질인 우리 남편, 끝까지 가사 아는 영어 노래 찾아놓으라고......
근데 갑자기 한국에서 손님이 오는 바람에 연습도 못하고..
그냥 다른사람들 하는것만 듣고 있으려니 얼매나 깝깝 했을까?
내년을 위하여 이곡을 연습 시켜 볼까나...
그리고 정인아!
너도 한노래 한다며 목이 아프다니 갑갑 하겠다.
그래도 별일 아니라니 다행이다.
나도 얼마전 소화가 안되고 해서 병원에 다닐때
이곳 에도 올수 없었어.
내 우울함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 될까봐.
우리 나이가 그런때 아니냐 ?
?
얼마전 우리남편 회사에서 x-mas party후에
가라오케를 (이곳은 아직 노래방이 아닌 가라오케 수준) 한다나.
뽕짝 체질인 우리 남편, 끝까지 가사 아는 영어 노래 찾아놓으라고......
근데 갑자기 한국에서 손님이 오는 바람에 연습도 못하고..
그냥 다른사람들 하는것만 듣고 있으려니 얼매나 깝깝 했을까?
내년을 위하여 이곡을 연습 시켜 볼까나...
그리고 정인아!
너도 한노래 한다며 목이 아프다니 갑갑 하겠다.
그래도 별일 아니라니 다행이다.
나도 얼마전 소화가 안되고 해서 병원에 다닐때
이곳 에도 올수 없었어.
내 우울함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 될까봐.
우리 나이가 그런때 아니냐 ?
?
써핑하다가 발견한 것인데 제가 좋아하는 노래이고 따라불러보기도 하였던 곡이예요
그런데 가수는 처음 보네요
Any Dream Will Do 좋은 글이죠? 꿈은 이루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