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지금 막 둘재딸의 pre ball party 를 다녀 왔음.
한국에서는 밤늦도록 공부하느라 정신없을 때인 고2(form6) ,고3(form7) 두번에 걸쳐 이곳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주최하는 파티를 간다
.파트너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미리 미리 드레쓰를 사기도 하고 맞추기도하며 ...
오늘은 오전수업만한후 미장원에 가서 머리하고 화장을하고 한친구의 집에서 파티 시작전 부모와 함께 pre ball party.
음료수를 가져오는 사람 ,케잌을 구워오는 사람 특별히 지시하는 사람 없어도 각자가 필요할 거라 생각되는 부분을 자유롭게 준비하다보면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이 아닌 적당한준비가된다.
15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여 함께 사진을 찍고 서로 찍어주며 담소를 나누며서로의 딸들을 칭찬한다.부모들은 옛날의 회상에 잠기는것 같다,우리 부부 빼고는 자기들의 젊은 날의 추억이니까.
(우리는 중학교 땐가 "백조"와 같은 영화를 보며 외국의 파티를보고 드레쓰를 입어 보는 꿈도 꾸곤 했었는데 그리고 외국에서 살면 드레쓰를 입고 파티에 다니곤 할줄 알았는데........)
그리고는 리무진을 타고 파티 장소로간다 .그리고 파티가 끗난후 에는 한아이집에서 after ball party.
이모든 일들이 누구의 부모든 감독하에서 이루어진다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부모의 철저한 보호아래 아이들은 즐겁고 자유로운 파티를 즐긴다.
아이들이 떠날때 모두 나가 환호를 지르며 좋은 시간 가지라고 배웅를 하느라 이동네가 traffic jam이걸려 버렸다.
그리고 집에오니 반가운 친구들의 글.
혼자 얘기 하는것은 수다고 여럿이 같이 하는것은 대화라는데 이제는 나혼자만의 수다는 아닐까하는 걱정이 사라지고 home coming day 이후 좋은 모임을 갖는다니 멀리서나마 축하.
그리고 인일의 후배사랑 ,선배공경은 예전과 다름없이 여전하여 9회의 계시판이 쓸쓸 할까 염려하여 주신김영주 선배님 ,김정옥후배 감사 합니다.
한국에서는 밤늦도록 공부하느라 정신없을 때인 고2(form6) ,고3(form7) 두번에 걸쳐 이곳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주최하는 파티를 간다
.파트너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미리 미리 드레쓰를 사기도 하고 맞추기도하며 ...
오늘은 오전수업만한후 미장원에 가서 머리하고 화장을하고 한친구의 집에서 파티 시작전 부모와 함께 pre ball party.
음료수를 가져오는 사람 ,케잌을 구워오는 사람 특별히 지시하는 사람 없어도 각자가 필요할 거라 생각되는 부분을 자유롭게 준비하다보면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이 아닌 적당한준비가된다.
15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여 함께 사진을 찍고 서로 찍어주며 담소를 나누며서로의 딸들을 칭찬한다.부모들은 옛날의 회상에 잠기는것 같다,우리 부부 빼고는 자기들의 젊은 날의 추억이니까.
(우리는 중학교 땐가 "백조"와 같은 영화를 보며 외국의 파티를보고 드레쓰를 입어 보는 꿈도 꾸곤 했었는데 그리고 외국에서 살면 드레쓰를 입고 파티에 다니곤 할줄 알았는데........)
그리고는 리무진을 타고 파티 장소로간다 .그리고 파티가 끗난후 에는 한아이집에서 after ball party.
이모든 일들이 누구의 부모든 감독하에서 이루어진다 .겉으로는 자유로워 보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부모의 철저한 보호아래 아이들은 즐겁고 자유로운 파티를 즐긴다.
아이들이 떠날때 모두 나가 환호를 지르며 좋은 시간 가지라고 배웅를 하느라 이동네가 traffic jam이걸려 버렸다.
그리고 집에오니 반가운 친구들의 글.
혼자 얘기 하는것은 수다고 여럿이 같이 하는것은 대화라는데 이제는 나혼자만의 수다는 아닐까하는 걱정이 사라지고 home coming day 이후 좋은 모임을 갖는다니 멀리서나마 축하.
그리고 인일의 후배사랑 ,선배공경은 예전과 다름없이 여전하여 9회의 계시판이 쓸쓸 할까 염려하여 주신김영주 선배님 ,김정옥후배 감사 합니다.
2003.09.17 12:02:54 (*.88.251.32)
답장 빨라 좋다.
너의글을보고 멜주소로 연락하려다 너무 피곤 하여(한국말 아닌 영어로 듣고 말해야 하는 고통???????)
그만 자버렸드니 벌써 답글이...
혜순이 기억 하고 말고 참 좋은 친구지, 아마도 목회자의 내조를 훌륭하게 하고 잇을거라 짐작해. 근데 교회 이름 좀 알려줘 나도 미국에 가게되면 꼭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안부도 전해주고 어디에 살던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그리고 여행인지 공무인지 모르겠지만 잘다녀오고 이민의 실상도 보고...;:)
너의글을보고 멜주소로 연락하려다 너무 피곤 하여(한국말 아닌 영어로 듣고 말해야 하는 고통???????)
그만 자버렸드니 벌써 답글이...
혜순이 기억 하고 말고 참 좋은 친구지, 아마도 목회자의 내조를 훌륭하게 하고 잇을거라 짐작해. 근데 교회 이름 좀 알려줘 나도 미국에 가게되면 꼭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안부도 전해주고 어디에 살던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그리고 여행인지 공무인지 모르겠지만 잘다녀오고 이민의 실상도 보고...;:)
2003.09.18 09:58:55 (*.248.225.60)
11.전영희
두 선배님. 오손소돈 ...제가 잠시 끼어들어도 될까요?
민미순 선배님. 안녕하시지요?
오영희 선배님의 자녀들 생활상을 읽으니 정말 한국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곳 교육상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계속 기대해도 되겠지요?
두 선배님. 오손소돈 ...제가 잠시 끼어들어도 될까요?
민미순 선배님. 안녕하시지요?
오영희 선배님의 자녀들 생활상을 읽으니 정말 한국은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곳 교육상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계속 기대해도 되겠지요?
2003.09.18 11:28:03 (*.88.246.160)
물론 이지요 .
근데 내가 원래 글재주가 없는데다가 한국말도 어눌해지는 나이에 영어 까지 끼어들어
내가 써놓고도 맘에 안들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만큼 못하는 것이많죠.
11회 게시판을 보면 우리 후배들 당차고 톡,톡 튀는 표현에 놀라며 나도사진 과 음악 까는것을
배워 우리 선,후배님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은 의욕이 나네요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내가 원래 글재주가 없는데다가 한국말도 어눌해지는 나이에 영어 까지 끼어들어
내가 써놓고도 맘에 안들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만큼 못하는 것이많죠.
11회 게시판을 보면 우리 후배들 당차고 톡,톡 튀는 표현에 놀라며 나도사진 과 음악 까는것을
배워 우리 선,후배님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은 의욕이 나네요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얘기 들었는데 넌 선견지명이 있었나부네.
9월 24일 미국 들어 가는데 정혜순이를 만날 예정이다. 혜순이 생각은 나니?
눈썹이 유난히 꺼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