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9회 회장님 민미순에게 인일홈페이지가 생겼다는 듣고 이제야 접속했다.
나는 김정인 !
그저 얌전하고 조용하기만 했던 아이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예전의 몸무게 두 배가 되고 수다는 몇 배가 늘었어.
결국은 조신하게 있지 못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네.
우울한 추석도 지나고, 나이 50에 다시 만난 친구들이 너무 좋아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우리 9회 홈커밍데이 이후 결성된 만남이 다시 사춘기 소녀 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 들고, 이제 옛날의 시샘도 삐짐도 없는 우리 모임을 소개하려 한다.
민미순외 12명이고,올 1월부터 회비를 넣고 일 년에 서너 번은 만나자고 했는데 벌써 서너 번은 다 채운 것 같아.
주로 1반 애들이고 그애들의 친구들로 결성되어 있어.
이렇게 쓰다 보니 다른 동기들의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좀 걱정이 되네.
우리 인원이 너무 많아서 어느 장소에서 만나면 신경이 쓰여, 한 두번은 시내 모처에서 만나다가 김현익의 제의로 집에서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
그 이후로 김진희네도 가고, 이번 여름휴가 때에는 미순이의 영월에 있는 전원주택에서 1박 2일을 보냈는데 너무 좋았어.
기회가 되면 사진을 올릴게.
그리고 인일여고 9회카페가 있는데 거기 들러봐!
너무 한산해서 들어갈 맛이 안났는데 이제는 인일홈페이지가 생겨 좋다.
후배님! 고맙습니다.
9회 여러분들도 다양한 모임이 있겠지만 역시 6년을 같이 보낸 친구가 가장 좋더군요.
오영희 친구 해외에서 좋은 소식 가끔 보내줘.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나는 김정인 !
그저 얌전하고 조용하기만 했던 아이가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예전의 몸무게 두 배가 되고 수다는 몇 배가 늘었어.
결국은 조신하게 있지 못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네.
우울한 추석도 지나고, 나이 50에 다시 만난 친구들이 너무 좋아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우리 9회 홈커밍데이 이후 결성된 만남이 다시 사춘기 소녀 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 들고, 이제 옛날의 시샘도 삐짐도 없는 우리 모임을 소개하려 한다.
민미순외 12명이고,올 1월부터 회비를 넣고 일 년에 서너 번은 만나자고 했는데 벌써 서너 번은 다 채운 것 같아.
주로 1반 애들이고 그애들의 친구들로 결성되어 있어.
이렇게 쓰다 보니 다른 동기들의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좀 걱정이 되네.
우리 인원이 너무 많아서 어느 장소에서 만나면 신경이 쓰여, 한 두번은 시내 모처에서 만나다가 김현익의 제의로 집에서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
그 이후로 김진희네도 가고, 이번 여름휴가 때에는 미순이의 영월에 있는 전원주택에서 1박 2일을 보냈는데 너무 좋았어.
기회가 되면 사진을 올릴게.
그리고 인일여고 9회카페가 있는데 거기 들러봐!
너무 한산해서 들어갈 맛이 안났는데 이제는 인일홈페이지가 생겨 좋다.
후배님! 고맙습니다.
9회 여러분들도 다양한 모임이 있겠지만 역시 6년을 같이 보낸 친구가 가장 좋더군요.
오영희 친구 해외에서 좋은 소식 가끔 보내줘.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2003.09.16 19:02:55 (*.248.225.60)
글을 쓰신것은 이미 컴맹이 아니여요,
김정인 선배님도 안녕하세요? 관리자예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다른 후배들 게시판에도 구경하보시고
자유게시판에도 인사말 남겨주세요,,서로 안부들 물어보는 것도 좋겠죠?(:g)
김정인 선배님도 안녕하세요? 관리자예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다른 후배들 게시판에도 구경하보시고
자유게시판에도 인사말 남겨주세요,,서로 안부들 물어보는 것도 좋겠죠?(:g)
2003.09.18 07:59:50 (*.88.250.79)
김정인!!
이곳에서 만나게되어 반갑다.
그런데 내가 생각해낸 김정인의 얼굴이 맞는지 모르겠다.
졸업 앨범을 한국 친정에 놓고와 찾아 볼수도 없고 ,
나중 에 모임의 사진이 올라오면 옛날의 얼굴을 회상하며 친구들의 모습을 찾아 보는수 밖에..
이곳에서 자주 만나자.
그리고 나는 9회 카페 못 찾겠던데????(:a)
이곳에서 만나게되어 반갑다.
그런데 내가 생각해낸 김정인의 얼굴이 맞는지 모르겠다.
졸업 앨범을 한국 친정에 놓고와 찾아 볼수도 없고 ,
나중 에 모임의 사진이 올라오면 옛날의 얼굴을 회상하며 친구들의 모습을 찾아 보는수 밖에..
이곳에서 자주 만나자.
그리고 나는 9회 카페 못 찾겠던데????(:a)
2003.09.18 11:29:27 (*.114.54.209)
오영희! 별로 가깝지는 않았지만 나 역시 네 얼굴을 확인하고 답을 올린다 했는데, 그런데 알 것 같아. 명랑하고 활동적인 친구였던 것같다.
민미순에게 부탁하여 빨간 인일여고 수첩을 보면 모든 아이들의 주소와 근황을 알 수 있다.
약간의 찬조금과 함께 소포로 부쳐 달라고 하렴.
그 수첩 아주 비싼거야. 아니! 많은 돈을 주고도 못 사는 수첩이다.
졸업앨범보다도 더 정확하고 잘 만들어졌어. 김영숙이란 친구는 그 수첩을 끼고 산다. 외출할 때는 항상 손에 들고 다닐 정도로......
미순이가 아직도 갖고 있는지 모르지만 빨리 부탁해라.
그리고 우리 13명이 만나는 모임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든, 그때 뉴질랜드로 가서 너한테 전할까?
솔직히 어디 가는 거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다. 그리고 회비도 얼마 못 모았다.
이왕이면 그렇게 정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여 지금 즉석에서 나혼자 생각해 낸거야.
그리고 뉴질랜드에는 우리 큰아들이 잠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이민 가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데 갑자기 가고 싶어지네.
그럼 가끔 소식 전하자.
아무래도 너와 나만 대화할 것같다.
내가 13명 모임 메일을 보내고 관리하는데 전혀 반응이 없는 애들이 반 이상이다.
그래도 약속 장소에는 100%의 출석이다.
메일로 약도 그려 보내고 날짜 시간 정하면 못 온다 온다 아무 말 없이 참가하는 '무서운 모임'이다. 그런데 너무 좋아 . 우리가 만날 때마다 환상적이라고 한다.
괜히 너 향수병 도지게 할라.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민미순에게 부탁하여 빨간 인일여고 수첩을 보면 모든 아이들의 주소와 근황을 알 수 있다.
약간의 찬조금과 함께 소포로 부쳐 달라고 하렴.
그 수첩 아주 비싼거야. 아니! 많은 돈을 주고도 못 사는 수첩이다.
졸업앨범보다도 더 정확하고 잘 만들어졌어. 김영숙이란 친구는 그 수첩을 끼고 산다. 외출할 때는 항상 손에 들고 다닐 정도로......
미순이가 아직도 갖고 있는지 모르지만 빨리 부탁해라.
그리고 우리 13명이 만나는 모임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든, 그때 뉴질랜드로 가서 너한테 전할까?
솔직히 어디 가는 거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다. 그리고 회비도 얼마 못 모았다.
이왕이면 그렇게 정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여 지금 즉석에서 나혼자 생각해 낸거야.
그리고 뉴질랜드에는 우리 큰아들이 잠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이민 가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데 갑자기 가고 싶어지네.
그럼 가끔 소식 전하자.
아무래도 너와 나만 대화할 것같다.
내가 13명 모임 메일을 보내고 관리하는데 전혀 반응이 없는 애들이 반 이상이다.
그래도 약속 장소에는 100%의 출석이다.
메일로 약도 그려 보내고 날짜 시간 정하면 못 온다 온다 아무 말 없이 참가하는 '무서운 모임'이다. 그런데 너무 좋아 . 우리가 만날 때마다 환상적이라고 한다.
괜히 너 향수병 도지게 할라.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우리 9회 친구들이 자주 방문해서 얘기 나누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