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사랑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연옥
그린사랑은 골프를 취미로 하는 동문들의 모임터입니다
작을딸 때문에 벤쿠버를 갔다왔습니다.
다들 즐거운 봄의 첫 라운딩을 하셧는지요?
저는 요번에 캐나다 방문 중에 원정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원정이를 캐나다에서 보니 한국에서의 원정이 보다 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친구가 좋은 거지요^^
원정이가 제 남편 배재고등학교 선배의 부인으로서
제 남편의 형수님의 관계가되었어요^^
역시 원정이는 인일여고 졸업생 답게
선배 부인들의 말에 의하시면
성격두 좋구 , 똑똑하다구 칭찬들을 많이 해 주셔서
같은 인일여고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과긍지를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벤쿠버에서 골프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날이 다 어두워져서 길을 잃고 카트도로를 따라 클럽하우스에 와서
택시를 잡지도 못해서 골프 가방을 메고 버스를 타고 내리고 또 걸어서
확실한 극기 훈련을 하고 호텔에 도착한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
다들 5월에 뵈요
너무 보고싶어요
원정아 다시한번 고마워~
4월 월례회에 한번 못본게 반년도 더 지난듯하네...
아름다운 벤쿠버에서 친구만나고 잊지못할 골프의 에피소드까지.......
네가 결석한날 친구 이 정희가 입회했단다.
13회의 파워가 앞으로 무서워 지겠구나.
그린사랑의 행운이지....
언니들도 분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