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으나
인일그린사랑회의 열기는 용인C.C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하였습니다.

많은 후배들의 궁금증을 갖게 해주신
1회의 이옥자 대선배님의 참석으로
50이 넘은 우리 아줌마들이
아주 어리디 어린 막내동생이 되어 유아시절로 돌아간듯 하였답니다.(어리광?)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선배님이 꼭 그간 못보던 큰언니 같았어요~~

우리의 팬션모델 선일이 후배 못지않은
시원한 성격으로 한 인물할것같은 13회 막내 강혜령.
성격만큼이나 공도 잘쳐서 동타의 매달리스트.
1회선배님과 13회 막내의 등장에다 또 한골프하는 실력들.... 옴메 기죽어~~ㅎㅎㅎ

월례회 처음참석한 9회 오지은 선배또한 쟁쟁한 실력파. (매달리스트, 니어리스트)
나중에 참석하는 회원들의 숨은실력이 대단한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분발하시자고요....

또한사람 우리동기12회 이선자는 또 회원들의 응급처치를 도맡아서 하는 인일그린사랑의 119.
선자야~ 이제 네 별명의 그린사랑119로 할까? ㅎㅎㅎ
새로 참석하신 네분들 환영하고요~~

언니들, 동생들!!
영하의 새벽이라 페어웨이도 얼고 그린도 얼어서
공이 럭비공처럼 이리저리 튀어
애들 많이 쓰셨습니다.
그래도 즐겁고 신나는 월례회 이번으로 올해를 마치고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벌써 기다려 지는군요.(아참, 12월 3목도 있었지요?망년회)


     ********   11월  월례회 결과    ********

  ♣ 매달리스트   :  1회 이옥자 .

  ♣ 행  운   상    :  13회 강혜령

  ♣ 롱 게스트     :  12회 김연옥

  ♣ 니어리스트   :   9회 오지은

  ♣ 행  운   상    :  12회 김은혜

  
     ▶상을 타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상타신분들의 찬조금이 있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