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오늘에서야 인일동문회 싸이트란게 있다는걸 알았네. 너무 너무 반갑다. 인일여고 교정 동영상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핑 도네. 모퉁이 모퉁이마다 바로 엊그제 지나다녔던 듯 한데 벌써 30년이나 흘렀다니... 믿을 수가 없네. 내 친구들, 이 글 보고 있으면 뭐라 말 좀 해봐.
2007.06.27 03:24:42 (*.159.11.236)
아, 영숙이 언니. 지숙씨 통해서 들었군요. 지숙씨가 여기 지내는 동안에는 그래도 이국땅에서 만난 인천친구라고 가깝게 지냈는데 지숙씨가 먼저 귀국하는 바람에 난 참 쓸쓸히 지내고 있지요.(ㅎㅎ) 어쨋든, 동기 아니라도 디게 디게 반갑네요.근데, 우리가 서로 반말했던가, 아님 언니라고 내가 존댓말 해줬던가?? (ㅋㅋ) 근데, 30주년 행사 어떻게 해요? 우리도 할건가...? 한다면 귀국이라도 해야겠네. 보고 싶은 친구들 다 만나려면.... 가끔 소식전해주세요.(이멜주소: byk223@hotmail.com)
잘 지내고 있지? 우리가 올해 졸업 30주년 행사이니까 너네는 내년에 30주년 행사 하겠구나.
보영아, 친구대신 내가 먼저 댓글달아 어떡하냐.
지숙이 통해서 네가 영국에 간것도 알고 하여튼 반갑구나. 잘 지내고 그곳 얘기좀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