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예작품전이 있길래 그냥 시청에서 내렸습니다.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전시한 윌리 호니스(Willy Ronis·96)라는 프랑스 사진작가의 작품 200여 점을 감상하고 뒷골목을 구경하며 세종문화회관에 갔습니다.
한글작품을 더 많이 보고 싶었는데 한문작품이 훨 많았습니다.
오랫만의 일상에서의 탈출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