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갤러리
자정이 넘은 시간입니다.
눈이 와서 밖으로 나갔어요.
하늘 가득 눈이 나리고 있었습니다.
나무가지에도 장독대에도 눈이 소복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눈 오는 밖은 가로등 탓인지 대낮처럼 환했습니다.
세상이 눈 속에 묻힐 것 같은 밤입니다.
2006.12.17 21:52:47 (*.10.79.231)
소파에 앉아 졸고 있는동안 눈이 왔네요. 아침에 일어나 나무에 쌓인눈보고 감탄했어요.
이번 눈은 뭉쳐지기도 잘 하더라고요. 적당히 푹신하고 촉촉한 눈... 메리 크리스마스
이번 눈은 뭉쳐지기도 잘 하더라고요. 적당히 푹신하고 촉촉한 눈... 메리 크리스마스
왜 전에 올렸던 사진들과 함께 엉킬까요?
문제가 있는듯..........
나도 한번 올려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