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숙님,
내가 좋아하는 여자 얼굴...
나처럼 표현을 온갖 색과 기교로
떡칠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은숙님 그림은 간략하면서도 표현을 모두 함축하고 있네요.
두번째 그림이죠?
세번, 네번... 분명히 더 그려 올려 주시리라 생각해요.
정말 산뜻해요. 이 봄에................
2005.04.15 20:25:25
이은숙
방장님 청강생제자는 단세포라서 이케 하는거랍니다.
관람 시켜 주시는 것만도 감지덕지 할 판에 한귀퉁이 헤아려 주심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2005.04.16 07:05:08
11.안광희
별말씀을...
지금 어떻게 해서든지 이 곳 학원생을 한명이라도
더 유치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한귀퉁이가 아니고 반귀퉁이라도 빌려 드려야죠.
그러고 보니 라인으로만 그린 그림도 정말
감각이 있어 보이네요.
각 작가의 개성이 돋보입니다.
제목을 붙여 볼까요?
<개나리 처녀>... 라고.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ㅋㅋ
내가 좋아하는 여자 얼굴...
나처럼 표현을 온갖 색과 기교로
떡칠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은숙님 그림은 간략하면서도 표현을 모두 함축하고 있네요.
두번째 그림이죠?
세번, 네번... 분명히 더 그려 올려 주시리라 생각해요.
정말 산뜻해요. 이 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