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우리집 시계꽃이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리고 이렇게 피었습니다. 기본이 없다는 것이 언젠가는 탄로가 나게 되나봐요. 욕심을 내 봤지만 난 아직 사실화를 그리기에는 스케치 능력이 없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된 셈이네요. 하지만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려 봤어요. 시계꽃의 다른 이름이 blue passion flower라는 거 아세요? 그럴만 하지요?
푸른 정열의 꽃.. 시계 꽃.
언젠가 사진으로 본 그 꽃이죠?
선배님의 정열을 보는 듯 해요.
기순 선배님,
사실 저도 기본 같은거 없답니다.
기본이란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기본 같아요.
서로 잘 어울리는 색으로 마음 가는대로 그려 넣어
여러사람의 눈이 즐거우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그림 자주 바꿔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사진으로 본 그 꽃이죠?
선배님의 정열을 보는 듯 해요.
기순 선배님,
사실 저도 기본 같은거 없답니다.
기본이란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이 기본 같아요.
서로 잘 어울리는 색으로 마음 가는대로 그려 넣어
여러사람의 눈이 즐거우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에요?
그림 자주 바꿔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