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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노는곳에 나도 와보았네.
실은 고물 컴퓨터 갖구 씨름하는 엄마가
하도 보기 딱 했는지 우리 둘째아들이 팬티엄 3를 어디서 구해와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는게 이젠 가능해졌구먼~~~
왼손으로 마우스 한번도 떼지않고 그린건데 꽁지 빠진 참새가 되었네
(나 절대루 왼손잡이 아닌데 우리딸이 치매예방 차원에서 왼손을 써야된다나?
그래서 마우스가 컴퓨터 왼쪽에 있으니 옮기는것두 그렇구 해서 그냥 왼손으로 해보았지)
나중에 연습해서 오른손으로 그리면 안광희 솜씨 따라갈수 있을런지?
그날을 향해 힘차게 달려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