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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麻立이 기다리는 모나>
마립이가 내 펜이라는 한마디에 나는 또 밤샜다.
사실은 확인 안됬지만.
이름도 멋있지. 마립? 마립간? 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역사속의 인물을 생각해서 지은거니?
이 그림은 마립이 한테 줄께. 엄마가 널 생각하는것 보다
네가 훨씬 더 잘 컸다는거 다 알아. 대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