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2003.09.07 05:46:15
이 새벽 청량산 자락에 새벽닭이 웁니다.
검붉은 태양은 비구름에 갇혀 빛을 잃은지 오래.....
무엇을 어찌 해야할지 도시 모르겠습니다.
도시 모르겠습니다.(05:50)
검붉은 태양은 비구름에 갇혀 빛을 잃은지 오래.....
무엇을 어찌 해야할지 도시 모르겠습니다.
도시 모르겠습니다.(05:50)
2003.09.07 08:53:16
도배한다구 아무도 안 그래. 잘난척 할까봐 말 안해 줄려구 했는데. 정말 대단하네. 세오님도 새벽까지 어쩔지 모르신다잖니? 니 재능 에 열등감 생겨서, 아님 말구, 근데 청량산에 닭 살아요?
2003.09.07 13:03:14
꽝야! 쟤가 심하게 갸날픈건 면했는데..
머리 쥐어뜯고 싸운 뒤 지친것처럼 보이기도하고
머리에 꽂은 꽃을 보면 맛이 약간 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좌우지간 광희실력에는 '토'달지 않을꼬야.
머리 쥐어뜯고 싸운 뒤 지친것처럼 보이기도하고
머리에 꽂은 꽃을 보면 맛이 약간 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좌우지간 광희실력에는 '토'달지 않을꼬야.
2003.09.07 18:22:20
루벤스시대나 풍만함이 인기였지요. 요즘은 날씬함이 미의 잣대 아닌가요? 밖으론 Naomi Campbell, 안으론 모델 이소라(가수 이소라는 아님) 보세요. 모나님 청량산 자락에 영양탕과 닭백숙하는 식당 있어서 닭이 살지요. 전 거짓말 못합니다.
2003.09.08 11:56:08
붓을 다시 들었군요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화실을 떠나면 곤란해지겠네요.^^ 재숙님 평도 훌륭하네요 저 글읽고 얼마나 뒤집어졌는지 ㅎㅎㅎ
또 올린거야. 도배한다고 뭐라 할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