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신기한듯 둘러보더니만 다니는 곳이 매번 그 궁전이고 그 성당이고
그 정원이라며 내가 왜 뜨거운 여름날 이곳을 돌아다니나 하며 입이 나와
있는 작은아이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있었는데 이게 왠 횡재.  짤쯔 캄머굿
근처의 이름도 모르는 작은 마을에 들었는데 바로 앞은 알프스산줄기임직한
풍경에 ...  이 마을에 관광사무소가 생긴지 1주년 된것을 축하하는 축제가
있는 밤이라네.
아이들을 살살달래 축제 속으로 데리고 갔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