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정원이의 초대 작전으로 내 어머니의 정원에서 만나는 사건이 생긴거다.
우와~
레스토랑은 친구들이 모여들면서 반갑고 즐거운 UP된 분위기로
정작 은은한 무드(아니 왜 영어표현으로 해야만 무~드가 느껴지는지.. 참,)는 없어지고
예쁜 사복차림으로 모여든 여고생 모임터 분위기로 변한 듯...
[달콤한 와인 + 함박 스테이크 + 함박 웃음 + "수다"소화제]가 각각 제대로 그 역할을 다 했으렷다!
2007.04.27 13:28:50 (*.3.42.2)
정원아,
정작 네가 애많이 썼지.
무엇보다 먼 걸음 해 준 친구들이 고맙고 또 반가왔단다.
뭐 특별한 프로그램도 이벤트도 없었는데,
얘기꽃만 만발해도 마냥 즐거워하던 친구들이
지금도 눈에 삼삼하다.
보고 또 보아도 좋은 친구들..
정원아, 비오는 날 인사동 찻집?
음~ 좋오치~
생활에서 묻어나는 얘기를 수필처럼 그러나 진지한 눈빛으로 풀어나가는
네 얘기를 듣는 즐거움을 다시금 기대해 본다.
아, 비오는 날..
비의 커튼에 가려져 격리된 느낌이 즐거운 그런 날,
찻집의 은은한 내음과 음악의 향기에
우리 한 번 푸욱 빠져 보자구~
정작 네가 애많이 썼지.
무엇보다 먼 걸음 해 준 친구들이 고맙고 또 반가왔단다.
뭐 특별한 프로그램도 이벤트도 없었는데,
얘기꽃만 만발해도 마냥 즐거워하던 친구들이
지금도 눈에 삼삼하다.
보고 또 보아도 좋은 친구들..
정원아, 비오는 날 인사동 찻집?
음~ 좋오치~
생활에서 묻어나는 얘기를 수필처럼 그러나 진지한 눈빛으로 풀어나가는
네 얘기를 듣는 즐거움을 다시금 기대해 본다.
아, 비오는 날..
비의 커튼에 가려져 격리된 느낌이 즐거운 그런 날,
찻집의 은은한 내음과 음악의 향기에
우리 한 번 푸욱 빠져 보자구~
네가 예약 같이 해주고 간식 준비해주고 돌아가는 길에 두부까지 들려주지 않았다면
긴 시간 낸 친구들이 그만큼 즐거웠을까 싶어.
사진 찍느라고 또 힘들이고.
비 오는 날 인사동에 다시 가자.
이번에는 또 다른 분위기 있는 찻집 찾아서 골목 돌아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