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글 수 650










신영이 꼬마들이랑 버스에서 살짝 피했다던 그 비가
날 미치도록 했던 꽃들을 앗아가버렸네.
이게 아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간김에
몇장 찍어왔으니 함께 봐요. 뭔가 잘 못 맞춰졋는지
색도 영 아니지만....
2007.04.12 10:36:53 (*.133.164.87)
자연과의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네~
섬진강가에서 미친듯이 피어 있는것을
봤건만.....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다.아~으~!
섬진강가에서 미친듯이 피어 있는것을
봤건만.....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다.아~으~!
2007.04.12 22:05:30 (*.238.98.122)
정화야, 현충원 꽃산책길이 현란하네요
그리워라....
이것저것 정 참기싫어진 어느날 아침바람에
출근이듯 집 나서 옆길로 새야지..
실컷 휘돌아다니다 와야지
꽃이 다 떨어져 바닥에 누웠어도 마냥 좋을꺼야, 어느날...
정화야,
네가 올린 꽃사진 오늘 내가 잘 써먹었어요, thanks million ㅎㅎ
담주 소집하는 의료정보관리위원회 알림장좀 신선하게 장식하고 싶었어
정화가 찍은 벚꽃 만개한 사진을 내용 상단에 붙여넣기 했더니
내가 보기에도 아주 화사한 봄 편지가 되어주었어,
위원님들도 호의어린 응답 전화, '편지 좋습니다, 참석합니다 ㅎㅎㅎ"
나 잘했어?ㅋㅋ
고마워,
항상 행복하세요, 이쁜 친구야...
그리워라....
이것저것 정 참기싫어진 어느날 아침바람에
출근이듯 집 나서 옆길로 새야지..
실컷 휘돌아다니다 와야지
꽃이 다 떨어져 바닥에 누웠어도 마냥 좋을꺼야, 어느날...
정화야,
네가 올린 꽃사진 오늘 내가 잘 써먹었어요, thanks million ㅎㅎ
담주 소집하는 의료정보관리위원회 알림장좀 신선하게 장식하고 싶었어
정화가 찍은 벚꽃 만개한 사진을 내용 상단에 붙여넣기 했더니
내가 보기에도 아주 화사한 봄 편지가 되어주었어,
위원님들도 호의어린 응답 전화, '편지 좋습니다, 참석합니다 ㅎㅎㅎ"
나 잘했어?ㅋㅋ
고마워,
항상 행복하세요, 이쁜 친구야...
2007.04.12 22:31:31 (*.126.229.141)
정화야
지금 밖에 비오는 모양, 내일도 비온다는데....
비가 꽃들 앗아갈걸생각하면 아쉽지?
나 오늘 식구랑 둘이 인천대공원 갔었거든 .
그쪽은 아직 벚꽃이 그닥찮더라. 어느쪽은 꽃망울이 터지지도 않았어.
우리 만날 내일 모레쯤엔
학교랑 자유공원의 벚나무들이
널 미치게 해줄게다.
기대해보자.
(꽃에 미치는 열정이 부럽네, 난 슬프던데.)
지금 밖에 비오는 모양, 내일도 비온다는데....
비가 꽃들 앗아갈걸생각하면 아쉽지?
나 오늘 식구랑 둘이 인천대공원 갔었거든 .
그쪽은 아직 벚꽃이 그닥찮더라. 어느쪽은 꽃망울이 터지지도 않았어.
우리 만날 내일 모레쯤엔
학교랑 자유공원의 벚나무들이
널 미치게 해줄게다.
기대해보자.
(꽃에 미치는 열정이 부럽네, 난 슬프던데.)
2007.04.13 00:12:08 (*.10.79.149)
광희언니, 봄처녀 역시 다르시네.
치마같다고라?
난 주렁주렁 꽃구슬 꿰어 늘어뜨린 장식같다고 생각했는데..
옥규야, 광희언닌 날 보고 있어도 온통 신영이 생각인가봐.
화내긴.. 그냥 언니 맘대로 불러대게 .. 언닌 원래 상상력이 풍부하잖아...
순호언니, 반짝이는 이마에 눈감고 아~으~! 하는 모습 보이네요.
함께 느껴줘서 좋아요. 언니.
선옥아, 실제보다 많이 색감이 떨어지고 절정에 있던 그 때를 놓쳐 아쉽지만, 그래도...
하고 올린 사진 잘 활용하고 기뻐해주니 솔직히 신난다.
양순아,
지난 겨울이 모질게 춥지 않아서 인지 난 겨울가고 봄이 오는 것이 그렇게 아쉽고 싫더라.
아마 세월가는 것이 싫었던 것이겠지. 그래서 봄이 시작되느라 날이 풀리는 3월이 되니
자꾸 맘과 몸이 쳐지고 우울해지고 그랬었어. 그러다 구슬처럼 매달려 늘어진 분홍꽃,
진분홍꽃들의 유혹에 가슴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나 너무 좋아서 미쳐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 토요일에 함께 걸으면 난 꽃보다 네 얘기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를걸. 양순아 그 이름도 모른다는 제천에서 영월가는 길... 나도 가보고 싶은데, 언젠간....
치마같다고라?
난 주렁주렁 꽃구슬 꿰어 늘어뜨린 장식같다고 생각했는데..
옥규야, 광희언닌 날 보고 있어도 온통 신영이 생각인가봐.
화내긴.. 그냥 언니 맘대로 불러대게 .. 언닌 원래 상상력이 풍부하잖아...
순호언니, 반짝이는 이마에 눈감고 아~으~! 하는 모습 보이네요.
함께 느껴줘서 좋아요. 언니.
선옥아, 실제보다 많이 색감이 떨어지고 절정에 있던 그 때를 놓쳐 아쉽지만, 그래도...
하고 올린 사진 잘 활용하고 기뻐해주니 솔직히 신난다.
양순아,
지난 겨울이 모질게 춥지 않아서 인지 난 겨울가고 봄이 오는 것이 그렇게 아쉽고 싫더라.
아마 세월가는 것이 싫었던 것이겠지. 그래서 봄이 시작되느라 날이 풀리는 3월이 되니
자꾸 맘과 몸이 쳐지고 우울해지고 그랬었어. 그러다 구슬처럼 매달려 늘어진 분홍꽃,
진분홍꽃들의 유혹에 가슴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더니 나 너무 좋아서 미쳐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래 토요일에 함께 걸으면 난 꽃보다 네 얘기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를걸. 양순아 그 이름도 모른다는 제천에서 영월가는 길... 나도 가보고 싶은데, 언젠간....
2007.04.13 11:16:10 (*.121.5.95)
흐이구...
이를 워쩌.
花야~ 禍내지마. 미안해~ 미운넘 떡하나 더 준다고(신영이 안보겠지? ㅋㅋ) ㅅ ㅇ 이 이름 한번 불러본겨.
그래서 내가 이 사진 자유게시판 김영희언니 글에 올렸단다. 아주 보기 좋아.
미안~
이를 워쩌.
花야~ 禍내지마. 미안해~ 미운넘 떡하나 더 준다고(신영이 안보겠지? ㅋㅋ) ㅅ ㅇ 이 이름 한번 불러본겨.
그래서 내가 이 사진 자유게시판 김영희언니 글에 올렸단다. 아주 보기 좋아.
미안~
2007.04.13 22:38:53 (*.223.34.140)
이번 봄은 꽃은 커녕 온통 컴퓨터에만 매달려서 보내네. 정말 싫다. 눈이 너무 아퍼.
왜 이렇게 바쁜 거며 난 왜 이렇게 바쁘게 일을 만드는 거며 나 진짜 문제가 많아.
한가해야 하는데, 그래야 생각도 하고 그러는 건데 이건 뭐 너무 힘들다.
분홍신 신고 쉴 새 없이 춤추는 아이처럼 좀 미친 거 같아 내 생활이.
그래서 이런 글이랑 이런 사진들 보면서 위로를 받아.
왜 이렇게 바쁜 거며 난 왜 이렇게 바쁘게 일을 만드는 거며 나 진짜 문제가 많아.
한가해야 하는데, 그래야 생각도 하고 그러는 건데 이건 뭐 너무 힘들다.
분홍신 신고 쉴 새 없이 춤추는 아이처럼 좀 미친 거 같아 내 생활이.
그래서 이런 글이랑 이런 사진들 보면서 위로를 받아.
2007.04.13 22:55:23 (*.246.204.254)
나두...
나두 일에 찌들더니 괴력이 생기고 미쳤어
눈은 맨날 아퍼
문제도 너무 많아
낼 관리자웍샾 있다지만 더 급한 자료 숙제하느라
밥도 아직 안먹고..배고파~~
집에 갈래.
내 모든 정보담겨있는 백업 외장형 200 GB 하드디스크 ...
일찍 집에 가는 날은
아예 타블렛PC만한 무식한 HD를 데리고 가요..
미친거 맞아...
언제좀 놀아야돼...근데 옥규야 너 낼 오는거야?
나두 일에 찌들더니 괴력이 생기고 미쳤어
눈은 맨날 아퍼
문제도 너무 많아
낼 관리자웍샾 있다지만 더 급한 자료 숙제하느라
밥도 아직 안먹고..배고파~~
집에 갈래.
내 모든 정보담겨있는 백업 외장형 200 GB 하드디스크 ...
일찍 집에 가는 날은
아예 타블렛PC만한 무식한 HD를 데리고 가요..
미친거 맞아...
언제좀 놀아야돼...근데 옥규야 너 낼 오는거야?
2007.04.14 00:01:12 (*.10.79.197)
옥규, 선옥이... 에구, 능력이 넘쳐 베푸느라고..
근데 니들 낼 정도는 한가하면 좋을텐데.. 미안쿠먼
낼 갈거냐고 채연에게 물었더니, 되려 그 양떼목장에 나가면 지 간다고
관심을 보이네. 뭐야, 지가니 나 가자고 할 것이지...
광희언니,
언니 말 듣고 자유게시판 갔다왔네. 어머나, 와글와글 열기가 대단해요, 그 곳 분위기.
눈에 띄는 권오인님 대공원 사진보고 왔어요. 깔끔하기도 하지, 많은 인물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에 따뜻한 정이 모락모락... 사랑받는 광희언니, 광숙언니, 명화언니, 연옥이네, 혜숙이네,
경숙이... 함께 시간들 보내셨군요. 와, 뒤져보니 사진들 디게 많네.... 자야지, 낼 친구들 만나...
근데 니들 낼 정도는 한가하면 좋을텐데.. 미안쿠먼
낼 갈거냐고 채연에게 물었더니, 되려 그 양떼목장에 나가면 지 간다고
관심을 보이네. 뭐야, 지가니 나 가자고 할 것이지...
광희언니,
언니 말 듣고 자유게시판 갔다왔네. 어머나, 와글와글 열기가 대단해요, 그 곳 분위기.
눈에 띄는 권오인님 대공원 사진보고 왔어요. 깔끔하기도 하지, 많은 인물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가슴에 따뜻한 정이 모락모락... 사랑받는 광희언니, 광숙언니, 명화언니, 연옥이네, 혜숙이네,
경숙이... 함께 시간들 보내셨군요. 와, 뒤져보니 사진들 디게 많네.... 자야지, 낼 친구들 만나...
두번째 사진도 벚꽃 맞지? 척 척 늘어진 치마 같이.. 어쩜 저렇게 탐스러울까.
도대체 이 곳이 어디란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