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꼬마들이랑 버스에서 살짝 피했다던 그 비가
날 미치도록 했던 꽃들을 앗아가버렸네.
이게 아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간김에
몇장 찍어왔으니 함께 봐요.  뭔가 잘 못 맞춰졋는지
색도 영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