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근무시간을 잘라내 함께 해보니 역시 ....
혼자 만들어낸 즐거움은 늘 한 몫 크기인데
여럿이 함께한 시간의 즐거움은 한없이 큰 것이
정말로 신기하다, 걍 새삼스레 각별하다고요 ㅋㅋㅋ
걸을만 하게 다리 나아가는 옥규 따라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졸졸졸...
그 새 백사골 산속에서 밤을 맞고,
더듬대며 걷기를 마치는 즐거움, 참 좋은 시간 이었다.
친구들아 사진 상태가 안 좋지만 그래도
함께 해요, 안 좋은사진도 나누어보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