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앨범 -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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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근무시간을 잘라내 함께 해보니 역시 ....
혼자 만들어낸 즐거움은 늘 한 몫 크기인데
여럿이 함께한 시간의 즐거움은 한없이 큰 것이
정말로 신기하다, 걍 새삼스레 각별하다고요 ㅋㅋㅋ
걸을만 하게 다리 나아가는 옥규 따라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졸졸졸...
그 새 백사골 산속에서 밤을 맞고,
더듬대며 걷기를 마치는 즐거움, 참 좋은 시간 이었다.
친구들아 사진 상태가 안 좋지만 그래도
함께 해요, 안 좋은사진도 나누어보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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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들.
그래서 걷고 또 걸으며 몇시간 느낌을 나누다 보니
가슴이 꽉차는듯 벅차오르더라.
꽃피는 날 우리 다시 걸어보자.
옥규야, 항상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